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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총정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마지막 다섯 번째 포스팅입니다. 
 
원주로 향할 때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특별히 계획한 것이 아니고 급 떠난 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바람 쐬고 오자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랜드라는 이름답게 볼거리 이야깃거리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네 번의 포스팅을 정리하고 울렁다리 지나서 출렁다리 막걸리 마신 이야기까지 전하겠습니다. 
 
2025.06.14 - [강원특별자치도] -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이용방법 및 가는 길. 원주 여행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이용방법 및 가는 길. 원주 여행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모처럼 공휴일에 시간이 생겼습니다. 서둘러 여행 갈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당일치기로 강원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꽃양귀비 축제를 묶은 여행사 상품이 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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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출렁다리가 개통합니다. 출렁다리 이후 산책로, 잔도, 울렁다리 그리고 케이블카까지 개통하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되었습니다.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출발해서 전체를 다 돌고 원점회귀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케이블카 타면 시간은 줄어듭니다.
 
 

 
 

 
출렁다리만 있을 때는 무료였습니다. 그랜드밸리가 되고 케이블카도 생기면서 유료가 되었습니다. 케이블카는 비용이 추가되고요. 케이블카 코스는 케이블카 타고 출렁다리, 하늘정원, 하늘바람길까지만 다녀오는 것입니다. 통합권을 구매해야 울렁다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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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그랜드밸리 이전에 간현관광지라 불렸습니다. 간현관광지는 삼산천을 낀 강과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유원지입니다. 예전에 서울에서도 대학생들이 기차 타고 MT 다녀오던 곳입니다. 지금 간현까지 이어진 기차는 없어졌고 MT로 오는 발걸음은 줄었습니다. 이제는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케이블카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실어 나릅니다. 주변 풍경이 절경입니다. 
 
 
 
 
 


 
 
 
 
 

 
저는 트레킹 코스를 이용합니다. 걷는 일이 즐겁습니다. 이날은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트레킹 코스를 따라가면 500여 개의 계단을 마주합니다. 계단을 올라가야지만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100m 높이에 길이 200m의 다리입니다. 출렁다리는 진짜 출렁거립니다. 흔들리는 게 느껴집니다. 건너기 전 무섭다고 우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아이도 결국은 씩씩하게 잘 건넜습니다. 바닥이 철망으로 뚫려 있기도 하고 높은 곳에 있기도 해서 무서울 수 있습니다. 막상 한 발 내디디면 금방 건넙니다. 
 
2025.06.19 - [강원특별자치도] - 아찔한 즐거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원주 여행

아찔한 즐거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원주 여행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입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작은 2018년 개통한 출렁다리입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이후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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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다음으로 하늘정원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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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산책로를 건넙니다. 데크산책로는 말 그대로 산책입니다. 숲속을 따라 걷는 평이한 길입니다. 
 
2025.06.21 - [강원특별자치도] - 아슬아슬하며 짜릿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잔도. 원주 여행.

아슬아슬하며 짜릿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잔도. 원주 여행.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잔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걷고 있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로 유명합니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사이에 잔도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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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산책로를 지나면 잔도가 나옵니다. 잔도는 벼랑에 길을 낸 것입니다. 벼랑에 대롱대롱 매달려 가는 기분이 듭니다. 바위에 쇠를 박고 튼튼하게 지었지만 낭떠러지를 걷는 기분이 듭니다. 때로는 공중을 날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벼랑 옆을 걷는다는 특별한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잔도를 지나면 스카이타워입니다. 스카이. 하늘처럼 높은 곳이죠. 스카이타워 계단을 내려오면 울렁다리로 연결됩니다. 출렁다리가 아니고 울렁다리입니다. 울렁다리 이름에서부터 멀미할 때 울렁울렁하는 기분이 듭니다. 울렁다리 길이는 404m. 우리나라 산악보도교(출렁다리) 중에서 가장 깁니다. 울렁다리가 더 꽉 조였는지 출렁다리보다 덜 흔들립니다. 
 
2025.07.04 - [강원특별자치도] - 뭐 별거 아니네.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원주 여행.

뭐 별거 아니네.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원주 여행.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한 번의 포스팅으로 끝낼 수 없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네 번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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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네 번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지금부터는 주차장까지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울렁다리를 지나면 바로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됩니다.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200m입니다. 울렁다리까지 힘들게 오셨다면 마지막은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 원주의 관광 명소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손잡이를 잡습니다. 이번에 저도 손잡이를 잡았고요. 그런데 내려와 보니 손에 새까만 것이 묻어 있습니다. 손잡이 잘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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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는 하행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행은 없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한 방향으로만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양방향으로 다녔답니다. 양방향으로 하니까 출렁다리, 울렁다리가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양방향 사람들이 겹치면서 안전 문제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한 방향 일방통행으로만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내려와서 1.6㎞를 가야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까지 다른 이동 수단은 없습니다. 오로지 걸어가야 합니다. 평지 걷는 것이어서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주차장까지 식당이 계속 이어집니다. 투썸플레이스도 있습니다. 
 
 
 
 

 
소금산의 소금은 먹는 소금 salt가 아닙니다.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입니다. 강원도 영동지방 오대산 소금강과 원주 소금산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금강 그랜드밸리로 검색하는 경우도 있나 봅니다. 소금강도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입니다. 아무튼 원주는 소금산입니다.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서버라.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높긴 높습니다. 
 
 
 
 
 


 
 
 
 

 
간현역은 중앙선 철길에 있던 기차역입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하면서 선로를 이전했고 간현역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이용하지 않는 기찻길은 레일바이크로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달리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온 후 계속 걸어 내려옵니다. 올라갈 때부터 보던 출렁다리주를 마시고 싶습니다. 딱 땡기는 식당이 없습니다. 원주에서 고등학교 나온 친구에게 원주 맛집 물어본다고 전화 통화하다가 식당들을 지나쳤습니다. 그러다가 주차장 다 왔습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전주식당을 발견합니다. 식당 앞에서 아저씨가 준 말린 대추가 맛있습니다. 
 
 
 
 
 


 
 
 
 

 
당연히 처음 온 식당이고 식당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무작정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연을 마주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등산 후 막걸리 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그래 잘 왔다. 물과 나무가 있어서 풍경이 예쁩니다. 살랑살랑 바람에 새소리 들으니 기분도 상쾌합니다. 시선을 달리하면 다리 공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막걸리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그래도 출렁다리에 왔으니 출렁다리 출렁주를 선택합니다. 안주는 혼자 먹을 거니까 가볍게 감자전으로 하고요. 강원도는 감자 아니겠습니까? 점심은 원주 시장 가서 먹을 거니까 식사는 패스. 잠시 후 김치와 콩나물 담긴 반찬이 나옵니다. 
 
 
 
 
 


 
 
 
 

 
출렁주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한잔의 출렁주는 무서움을 진정하고
두잔의 출렁주는 흔들흔들 출렁이고
세잔의 출렁주는 소금산 하늘 아래 한점 구름 되어 출렁이네.
 
술 마시고 출렁다리 올라가진 마시고요. 
 
 
 
 
 

 
출렁다리 출렁주와 감자전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출렁다리주는 옥수수 막걸리입니다. 원주에서 만든 것이고요. 옥수수막걸리기에 구수하면서 달달함이 있습니다. 걸쭉하기보다는 맑은 느낌. 감자전은 바싹 익혀서 나왔습니다. 보슬보슬하기보다는 쫀득함이 있습니다. 출렁다리주와 감자전 궁합이 좋습니다. 적당히 배부르네요.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원주를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행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었고요. 출렁다리, 울렁다리 높은 곳에 있어서 흔들거리고 무섭지 않겠느냐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무섭고 살 떨리진 않습니다.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씩씩하게 잘 지나갑니다. 이제 원주 전통시장으로 가서 점심 먹습니다. 맛있는 만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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