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첨단산업단지 평택 진위2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2022년 평택은 산업도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평택에서 생산활동을 하려 합니다. 평택 곳곳에 산업단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진위2일반산업단지를 소개합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평택시 중앙을 통과하는 1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평택시 북쪽 진위면에 진위2일반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의 시작은 2011년입니다.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LG전자가 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서를 체결합니다. 2015년 3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에 평택도시공사 주도로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를 위한 도시개발, 주택개발, 공공시설물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입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 문의는 평택도시공사로 하면 됩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의 큰 축은 LG전자입니다. 평택에는 LG디지털파크(LG전자 평택공장)가 있습니다. 1번 국도에서 LG전자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LG로라 명명하였습니다.

 

 

 

 

 

 

 

 

 

 

LG로를 따라 내려와 진위2일반산업단지로 들어가 봅니다. 산업단지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에서 일반산업단지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정된 산업단지를 뜻합니다. 

 

 

 

 

 

LG디지털파크는 LG전자의 주요 연구개발, 생산, 품질, 교육이 이루어지는 LG전자의 핵심 제조 복합단지입니다. 1984년 LG전자 평택공장으로 시작했고 2005년부터 LG디지털파크로 불리고 있습니다. TV, 노트북 등을 생산합니다. 약 1만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1958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1년 매출 74조 7,216억 원, 영업이익 3조 8,63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디지털파크처럼 대규모 생산시설은 많은 중소기업이 함께해야지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는 LG전자와 여러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산업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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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사업 확장에 의해 새로운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LG전자가 진위면에 진위2일반산업단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에는 30여 기업이 입주하여 생산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진위면 마산리 일원에 약 83만㎡ 면적으로 진위3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자, 통신 계열의 첨단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가 잘 운영되고 있기에 진위3일반산업단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진위3일반산업단지 역시 평택도시공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 면적은 약 96만㎡입니다. 이 중 2/3 정도는 산업시설(공장)입니다. 나머지 1/3은 지원시설, 공공시설, 녹지구역입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는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 전기 장비 등의 업종이 주로 입주하였습니다. 

 

 

 

 

 

산업단지라 해서 공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간에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공원 안에 운동기구 및 운동장이 있습니다. 9월의 햇살이 반짝이는 어느 날 공원에는 아이들이 소풍 나왔습니다. 산업단지 주변이 깔끔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나들이할 수 있습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 이전에 진위일반산업단지가 만들어졌습니다. 롯데제과, hy(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등 대기업 공장이 진위면에 있습니다. 진위면 일대에 기업이 모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위면 일대 교통이 좋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가깝습니다. 최근에 진위남사 IC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더욱더 좋아졌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과의 연결성도 좋습니다. SRT 고속열차 평택지제역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평택항도 이용할 수 있고요. 수도권이기에 수요와 공급 조절에 유리합니다. 평택 주변에 대기업 생산시설이 들어오면서 함께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LG이노텍 공장은 2018년부터 가동 중입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판, 차량용 전장 부품, IoT 부품 등을 만드는 종합전자부품업체입니다. 2021년 매출 14조 9,456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진위면 일대로 LG디지털파크, SERVEONE(서브원) 등과 함께 LG그룹의 투자 확대에도 관심이 갑니다. 

 

 

 

 

 

 

 

 

 

 

진위2일반산업단지 반듯반듯하게 도로도 잘 나 있고 기업체들도 도드라짐 없이 함께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거닐면 공장 돌아가는 소리는 들리지만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산업단지 내에서 불쾌한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정돈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평택으로 불리지만 조선시대에는 평택이 진위였습니다. 평택의 중심이 진위였습니다. 진위는 배산임수 지형입니다. 뒤로 무봉산이 있고 앞으로는 진위천이 흐릅니다. 그야말로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기업 하기에도 좋은 고장이 되고 있습니다. 진위면 일대 산업단지가 확장하는 것은 평택과 진위가 가진 장점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평택의 발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는 진위2일반산업단지입니다. 

- 평택도시공사 기자단으로 취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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