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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스탬프 투어 - 힐링 여행 쉼 코스
 
봄이 왔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입니다. 오늘의 여행 목적지는 경기도 평택시입니다. 저의 고향이자 현재 서식지입니다. 평택시에서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합니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습니다. 2024년 평택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쉼코스로 떠납니다. 

 

 

관광지에서 종이에 스탬프 찍는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현대는 IT 시대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로 스탬프를 찍습니다. 평택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하기 위해서 '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 탐색하기에 2024년 경기도 평택시 메뉴를 선택하면 투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평택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3가지 코스로 진행합니다. 평택 미식여행(맛), 평택 농촌여행, 평택 힐링여행(쉼). 이 중에서 저는 평택 힐링여행 쉼 코스를 선택합니다. 쉼 코스는 소풍정원, 이충분수공원, 부락산 문화공원, 진위천 유원지 4개의 명소로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소풍정원입니다. 소풍정원은 우리가 익히 아는 소풍(逍風 picnic)의 뜻에 의미를 추가하여 미소바람(소풍 笑風)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소풍정원만 살펴보는 데는 주차비, 입장료 없습니다. 캠핑장은 인터파크에서 예약합니다. 하루에 3만 원입니다. 평택시민은 2만 원. 
 
 

 

 
 

 
소풍정원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휴대전화 진동이 울립니다. 스탬프존에 들어왔다는 알림이 뜹니다. 하단에 '눌러서 스탬프 획득'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스탬프 찍은 것이 되고 저장이 됩니다. 도착했는데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면 주위를 돌아다니면 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어도 스탬프 알림이 뜨는 것은 특정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를 잘 찾아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에 남은 거리가 나옵니다.   

 

 

 

 

 

 
 
 
 
 


소풍정원을 산책합니다. 소풍정원은 말 그대로 정원입니다. 물이 있고 나무가 있고 자연이 있습니다.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자유롭게 거닐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3월 아직 공기가 차갑지만 자연과 호흡하며 산책하기에는 부담 없습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으니 쉬엄쉬엄 소풍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꽃 피기 시작하는 3월의 소풍정원입니다. 소풍정원은 계절별로 특색이 있어서 어느 때 방문해도 그 계절에 맞는 분위기와 즐거움이 있습니다. 소풍정원은 이화의 정원, 무지개 정원, 빛의 정원, 지지베베 정원 등 4개의 테마를 가진 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테마별 특징을 비교하면서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평택시 이충동에 있는 이충분수공원입니다. 부락산 아래 있어서 부락산 분수공원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충분수공원은 주차 공간이 부족합니다. 이충레포츠공원에 주차하고 공원까지 걸어갑니다. 휴대전화 알림이 울립니다. 스탬프 획득합니다. 눌러서 스탬프 획득을 꼭 터치해야 합니다. 이충분수공원 떠날 때 보니 스탬프 획득을 터치하지 않아서 다시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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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레포츠공원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축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풋살장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충문화체육센터(체육관)에서는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열립니다. 반려견 놀이터까지 있습니다.  
 
 


 
 


이충분수공원 입구에 분수가 있습니다. 분수는 4월부터 9월에 가동합니다. 3월은 가동하지 않아서 분수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물줄기가 쭉쭉 뻗어 올라가는 것을 보면 저절로 시원해집니다. 이충분수공원 역시 공원으로서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밤이면 꽃에 불이 들어옵니다. 

 

 

 

 

 

 
 
 

 

 


공원 위로 올라가면 야외공연장이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록음악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 음악 들으니까 신나고 좋더군요. 이충분수공원에서 부락산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등산로를 따라가면 부락산 정상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부락산 문화공원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국제대학교(은혜고등학교)까지는 은혜로라고 불립니다. 봄이면 은혜로에 벚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벚꽃이 진다 해도 푸른 잎이 돋아나며 걷기 좋은 길이 됩니다. 은혜로는 부락산둘레길 3코스 벚꽃길에 속합니다. 
 
 


 
 

 

평택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쉼 코스 세 번째 방문지는 부락산 문화공원입니다. 부락산은 평택 북부지역을 지켜주는 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부락산 문화공원은 부락산 문화공원은 부락산에 위치한 체험 테마공원입니다. 자연, 생태, 모험, 체험, 어울림, 생태의 5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탬프 획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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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산 문화공원은 유아 숲 체험장과 부락산 산림체험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차는 유아 숲 체험장에 합니다. 내비게이션 따라가면 유아 숲 체험장 앞 주차장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주차비, 입장료 없습니다. 유아 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체험하거나 놀이를 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유아 숲 체험장에서 하늘숲길을 건너 부락산 산림체험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하늘숲길을 거치지 않고 공원 입구 앞 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산림체험장에 도착합니다. 



 

 

 

부락산 문화공원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3월에 갔을 때는 시설 정비가 한창이었습니다. 4월 따스해지면서 방문객이 많아질 것입니다. 

 

 

 

 

 

 

 

 

 

 

 

부락산 산림체험장은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하며 자연을 즐기는 자연 친화 레포츠 시설입니다. 2017년에 개장했습니다. 이용료가 있습니다. 체험장은 easy, normal, hard 3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스별로 이용 요금이 다릅니다. easy는 4천 원. 2024년 3월 현재는 리모델링으로 이용을 잠시 중지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라산 산림체험장 앞 프리퍼(PREFER) 카페는 요즘 평택에서 인기 있는 카페입니다. 수시로 공연과 전시도 함께 합니다. 커피와 빵도 맛있습니다. 부락산 문화공원 또는 스탬프 투어 즐기는 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네 번째로 방문한 곳은 진위천 유원지입니다. 진위천 유원지는 스탬프존 도착 알림 말고 다른 알람이 뜹니다. 후기를 작성하고 스탬프 받으라는 메시지입니다. 이게 다른 코스 방문 후 마지막이어서 그런 것인지 진위천 유원지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안내에 따라 후기를 작성합니다.




 

 

 

 

 

 

 

진위천 유원지는 진위면 봉남리 진위천변에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비는 있습니다. 평택시민은 주차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유원지 안에는 쉼터, 잔디마당,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 등이 있습니다. 오토캠핑장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1박 2일 3만 원(평택시민 2만 원).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쉴 수 있습니다. 쉼터에서 고기 구우며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삼삼오오 돗자리 펴놓고 편하게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눌 수도 있습니다. 쉼터는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위천은 용인에서 발원하여 평택에서 안성천과 합류 후 서해로 빠져나갑니다. 오래전부터 진위천을 따라 마을이 만들어졌습니다. 평택(송탄) 주민들은 지금도 진위천의 물을 먹습니다. 진위천의 맑은 물은 주변 유명 식품회사들도 사용합니다. 맑은 진위천을 마주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평택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쉼 코스 4개 스탬프를 다 찍었습니다. 제가 소개한 순서대로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에 다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가고 싶은 곳부터 가고 시간 간격을 두고 가도 됩니다. 스탬프 다 찍은 후에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에서 후기 작성 후 선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장소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주고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테마를 가지고 여행하면 목적의식도 생기면서 더욱더 재밌습니다. 쉼 코스 이외에 농촌여행, 미식여행 코스도 즐기며 평택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024 평택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1월까지 이어집니다. 

 

* 본 포스팅은 평택시청 블로그에 기고한 글을 수정 발행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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