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놀고먹고 코스 모바일 스탬프 투어. 평택 가볼만한 곳

평택 모바일 스탬프 투어(놀고먹고 코스)
 
평택시에서는 평택의 가볼 만한 곳을 묶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합니다. 종이 들고 다니며 스탬프 찍는 것은 옛날입니다. 이제는 모바일로 스탬프 찍고 저장합니다. 스탬프 다 찍으면 선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평택의 가볼 만한 명소와 스탬프 투어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평택 스마트 투어는 8경 코스와 놀고먹고 코스 2가지가 있습니다. 각 8개의 명소를 담고 있습니다. 8개의 명소를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놀고먹고 코스 8곳 중 2023년 상반기 스탬프 투어로 참여할 수 있는 4곳을 소개합니다. 내리문화공원, 평택향교, 안정리 로데오거리, 통복시장입니다. 스탬프 투어는 정해진 순서대로 스탬프를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다 찍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내리문화공원입니다. 평택시 팽성읍 내리에 있습니다. 내리문화공원은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와 가깝습니다. 캠프 험프리스는 용산 미군기지가 내려온 곳입니다. 내리문화공원은 평택시민, 미군, 미군 가족 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별도의 주차비, 이용료 없습니다. 
 
 
 
 
 

내리문화공원에 도착해서 앱을 작동합니다. 진동이 울리며 내리문화공원 스탬프 존에 들어왔다는 알림이 뜹니다. '눌러서 스탬프 획득'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에 스탬프가 찍히고 저장됩니다. 아래에서 이어지는 안정리 로데오거리, 평택향교, 통복시장도 똑같이 스탬프 존에 들어왔다는 알림이 나타납니다.  
 
 
 
 
 

 
 

 
 

내리문화공원에 잔디광장, 놀이터, 캠핑장 등이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잔디광장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지정된 장소에서 그늘막 텐트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미디어아트쇼도 볼 수 있습니다. 내리문화공원 옆으로 평택강(안성천)이 흐릅니다. 평택강 따라서 자전거 도로가 이어집니다. 
 
 

 
 

내리 캠핑장은 2020년 3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설이 깔끔하여 이용자가 많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약 후에 캠핑장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민은 2만 원, 타지역주민은 3만 원입니다. 평택시민 우선 예약 후 타 지역 주민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투어 앱에서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과 연계하여 장소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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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평택향교입니다. 향교는 조선시대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고 유교 교육을 하기 위해 지방에 세운 국공립교육기관입니다. 향교가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고 지역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팽성은 평택현의 읍치였습니다.
 
 

 
 

평택 향교는 1413년에 지었습니다. 1445년에 증설합니다.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다가 1797년 복원하였습니다. 평택향교 별도의 입장료, 주차비가 없습니다. 외삼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평택향교는 전학후묘(前學後墓)식 공간 배치입니다. 앞에 강학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에 선현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인 대성전이 있습니다. 대성전은 내삼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대성전은 신성한 공간이라 함부로 출입할 수 없습니다. 내삼문 앞에는 기숙사라 할 수 있는 동재와 서재가 있습니다. 
 
 
 
 
 

  
 

 

평택향교에서 20여 분 걸어가면 안정리 로데오거리입니다.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거리를 안정리 로데오거리라고 부릅니다. 주한미군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식당 및 여러 상점이 모여 있습니다. 외국의 거리를 걷는 기분입니다. 
 
 
 

 

안정리 로데오거리 중심에 안정리 예술인 광장이 있습니다. 지역 예술가 발굴 및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10월 개관하였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이 상주하며 자신들만의 작품활동을 이어갑니다. 전시회, 공연 등 문화행사가 꾸준히 열리고 있습니다.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안정리 예술인광장을 지나면 팽성시장입니다. 팽성시장은 평상시에 상설시장으로 50여 개 점포로 이루어진 상가주택복합형 시장입니다. 3과 8이 들어간 날은 오일장이 열립니다. 오일장이 열리면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시장이 더욱더 북적입니다. 
 
 
 
 
 

 

 
 

이번 스탬프 투어의 마지막은 통복시장입니다. 통복시장은 평택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입니다. 1950년대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상설시장으로 운영합니다. 5와 0이 들어간 날은 오일장이 열리면서 시장은 더욱더 커집니다. 평택역에서 도보로 10여분 걸립니다. 평택 시내버스 대부분이 통복시장을 지납니다. 
 
 
 

 

소비자들이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편의시설을 잘 정비하였습니다. 캐노피 설치하여 날씨와 상관없이 쇼핑할 수 있습니다. 통복시장 주변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시장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장 안의 여러 먹거리는 시장을 더욱더 즐겁게 합니다. 
 
 
 

 

통복시장에는 청년숲이 있습니다. 통복시장 내 주단골목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특화 거리입니다. 2017년 정부의 복합청년몰 조성 및 활성화 사업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청년들이 만드는 새로운 음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통복시장, 평택향교, 내리문화공원, 안정리 로데오 거리 등 4곳의 스탬프를 모두 완성했습니다. 스탬프 완성 후에는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후기 작성하고 선물 신청을 합니다. 평택시에서 매달 평택 8경 코스, 평택 놀고먹고 코스 각 50명씩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 선물을 증정합니다.
 
스탬프 찍으며 평택 구석구석 다니면 목표 의식도 생기면서 재밌습니다. 선물 당첨의 행운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3년 상반기 평택 8경 스탬프 투어 방문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raonyss.tistory.com/2766 
  

평택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평택 8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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