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성 3.1 운동 기념관
8월입니다... 8월이면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달이기도 합니다...일제강점기 동안 일제의 수많은 억압이 있었지만, 우리는 독립을 향한 의지를 늘 갖고 있었습니다. 그 의지를 가장 렬렬히 보여준 것이 3.1운동 이었다고 생각합니다...3.1운동은 전국적으로 일어났지만, 그중에서도 안성에서는 그 열기가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경기도 안성의 3.1운동 기념관을 찾아가 봤습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의 전경입니다... 기념관 맞은편으로 휴게소(산장 휴게소)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안성에서 일어났던 원곡, 양성 독립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3.1운동 3대 실력 항쟁지이며, 이 중에서도 최고로 격렬했던 곳입니다.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성의 3.1운동은 다른 지역과 연결, 조직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닌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전 주민이 참가했던 운동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8월입니다... 8월이면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달이기도 합니다...일제강점기 동안 일제의 수많은 억압이 있었지만, 우리는 독립을 향한 의지를 늘 갖고 있었습니다. 그 의지를 가장 렬렬히 보여준 것이 3.1운동 이었다고 생각합니다...3.1운동은 전국적으로 일어났지만, 그중에서도 안성에서는 그 열기가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경기도 안성의 3.1운동 기념관을 찾아가 봤습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의 전경입니다... 기념관 맞은편으로 휴게소(산장 휴게소)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안성에서 일어났던 원곡, 양성 독립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3.1운동 3대 실력 항쟁지이며, 이 중에서도 최고로 격렬했던 곳입니다.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성의 3.1운동은 다른 지역과 연결, 조직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닌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전 주민이 참가했던 운동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단순히 곤장 맞는 것이 아닙니다. 일제는 우리의 전통을 중시한다며 1912년에 태형을 합법화 했다고 합니다. 웃기지도 않습니다...
실내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먼저 안성의 3.1운동에 대한 기록과 역사적 의의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사진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만세를 외치는 모습입니다. 대한독립만세
전시관을 둘러봅니다.. 3.1운동 당시 사용하였던 태극기입니다. 지금의 모습하고는 좀 다르죠...혹시 다른것을 느끼지 못했다면... 실망입니다.. ^^;;
3.1운동 당시에 일본 경찰들이 사용했던 수갑, 족쇄 등도 있습니다.
실내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먼저 안성의 3.1운동에 대한 기록과 역사적 의의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사진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만세를 외치는 모습입니다. 대한독립만세
전시관을 둘러봅니다.. 3.1운동 당시 사용하였던 태극기입니다. 지금의 모습하고는 좀 다르죠...혹시 다른것을 느끼지 못했다면... 실망입니다.. ^^;;
3.1운동 당시에 일본 경찰들이 사용했던 수갑, 족쇄 등도 있습니다.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누나... 유관순 열사의 모습입니다...
안성의 3.1운동이 국사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합니다...교과서에 소개 될 정도로 안성에서의 독립운동은 그 규모가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전시관 지하로 내려가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탁본뜨기, 태극기 그리기, 퀴즈 맞추기 등을 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실컷 외쳐보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이게 재밌더라구요...^^;; 일본군인들이 총을 들고 오는 장면을 보여주고... 만세운동 하는 모습이 나타났을 때 힘껏 소리를 질러 일정크기 이상이 나오면.. '성공' 을 알려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오랜만에 소리한번 제대로 질렀네요...ㅎㅎ
수형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고, 출력도 할 수 있습니다..
족쇄를 차 볼 수도 있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실컷 외쳐보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이게 재밌더라구요...^^;; 일본군인들이 총을 들고 오는 장면을 보여주고... 만세운동 하는 모습이 나타났을 때 힘껏 소리를 질러 일정크기 이상이 나오면.. '성공' 을 알려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오랜만에 소리한번 제대로 질렀네요...ㅎㅎ
수형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고, 출력도 할 수 있습니다..
족쇄를 차 볼 수도 있습니다.
고문을 체험(?)할 수 도 있습니다... 아래에 손을 넣으면 위에 뾰족한 바늘이 나옵니다... 실제로 저런 고문을 당했다면... 생각만 해도 ㄷㄷㄷ 다행스럽게도 사진 속의 저 도구는 화면만 저런거에요...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나와요..
저런 좁은 틀 안에 가둬두기도 하였다죠? 좁은 곳에 갖혀있다면.. 몸도 몸이지만 정신이 바로 어떻게 될 것 같습니다...아무튼 이런 고문 방법들은 정말 잘 생각해 내는 듯 합니다.
일제가 어떻게 고문을 했는지도 보여줍니다...좀 섬찟하더군요... 아무튼 나쁜쉐이들...
일제가 어떻게 고문을 했는지도 보여줍니다...좀 섬찟하더군요... 아무튼 나쁜쉐이들...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이 건물은 '광복사'로서 순국선열을 위한 사당입니다. 3.1운동 당시 안성지역에서 순국하거나 고문을 당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현재 이곳에는 순국선열 251위와 애국지사 195위의 위패가 봉인되어 있습니다.
3.1 운동을 기념하는 탑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태극의 4괘는 건, 곤, 감, 리로 구성되며 우리민족의 영원성을 의미합니다. 태극기는 국권을 회복하고 산화한 선열을 위한 휘장이며, 탁 측면의 부조는 양민의 학살, 주재소 및 통신시설 파괴 등의 의거, 새시대의 개척, 3.1운동의 역사적 항쟁사가 구상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3.1 운동을 기념하는 탑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태극의 4괘는 건, 곤, 감, 리로 구성되며 우리민족의 영원성을 의미합니다. 태극기는 국권을 회복하고 산화한 선열을 위한 휘장이며, 탁 측면의 부조는 양민의 학살, 주재소 및 통신시설 파괴 등의 의거, 새시대의 개척, 3.1운동의 역사적 항쟁사가 구상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안성의 3.1운동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에서 남진우와 고원근의 주도로 조회시간에 학생들에게 만세를 부르게 합니다. 3월 25일 양성학생들의 만세운동은 원곡면에서의 만세운동으로 이어졌고, 3월 28일부터는 가까운 동리와 칠곡리 등에 연락하여 외가천리 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운동을 벌였습니다. 4월1일 원곡면과 양성면에서의 산발적인 만세운동은 연합만세운동으로 번졌고, 밤 8시 양성면, 원곡면 주민은 만세고개에서 독립만세를 부르고 경찰관 주재소와 우편소를 공격하였으며 이 지역을 이틀간 해방시키게 됩니다.
안성에서는 순국 24명, 피검 361명, 옥고 127명, 태형 40명, 민가소실 9동 외에
배상 취학방해 등 큰 희생을 강요당했습니다.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에서 남진우와 고원근의 주도로 조회시간에 학생들에게 만세를 부르게 합니다. 3월 25일 양성학생들의 만세운동은 원곡면에서의 만세운동으로 이어졌고, 3월 28일부터는 가까운 동리와 칠곡리 등에 연락하여 외가천리 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운동을 벌였습니다. 4월1일 원곡면과 양성면에서의 산발적인 만세운동은 연합만세운동으로 번졌고, 밤 8시 양성면, 원곡면 주민은 만세고개에서 독립만세를 부르고 경찰관 주재소와 우편소를 공격하였으며 이 지역을 이틀간 해방시키게 됩니다.
안성에서는 순국 24명, 피검 361명, 옥고 127명, 태형 40명, 민가소실 9동 외에
배상 취학방해 등 큰 희생을 강요당했습니다.
관람시간과 입장료입니다...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요금이 저렴한 편입니다..그런데 이런곳은 그냥 무료입장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로 광복을 이룬지 64년입니다... (건국절.. 아니죠...)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많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일제의 잔재는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로 광복을 이룬지 64년입니다... (건국절.. 아니죠...)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많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일제의 잔재는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300x250
반응형
그리드형
'경기도 > 평택,안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예와 임꺽정에게 삶의 방향을 알려준 칠장사 (68) | 2009.09.03 |
---|---|
이상한 모양의 '박' 들이 가득한 조롱박터널 (58) | 2009.08.27 |
꽃으로 무지개를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요? (30) | 2009.07.06 |
양귀비꽃이 가득 핀 행복한 언덕 플로랜드 (42) | 2009.07.01 |
남사당의 애환이 서린 안성 청룡사, 서운산 (12) | 2009.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