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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티투어
평택은 라오니스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쭈~욱 살고 있는 동네입니다.. 토박이죠.. 틈나면 조선팔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우리동네, 내고향의 명소들을 찾아다닌 적이 별로 없었더군요... 마침 '평택시티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평택시청 홈페이지
평택은 경기도 제일 밑에 충청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인구는 41만명 정도 됩니다.. 평택(平澤)이라는 이름은 평평한 땅에 연못(저수지)가 많기 때문에 지어진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경부선 평택역이 생기면서 조용하던 동네가 번성하게 됩니다. 요 몇년사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기도 했죠.. 용산미군기지 이전과 쌍용자동차 등으로..

평택시티투어는 매달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올해는 10월달까지 예정되어 있고, 내년부터는 1월달부터 매주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교통비, 식사비,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문화해설사가 같이 다니면서.. 설명도 해줍니다...
투어는 평택문화원 주관으로 이루어집니다.. 투어 경로는 매번 변화가 있는데.. 오늘은 평택시재활용홍보관, 진위향교, 민세안재홍 생가, 웃다리문화촌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첫번째로 찾아간곳은 평택 남부재활용센터안에 있는 '재활용홍보관' 입니다. 입구에 보이는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자세히 보시면 여러가지 기구들을 이어붙여서 만든겁니다. 머리는 진공청소기죠.. ㅎㅎ

철새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하천이 통복천인데.. 겨울이 되면 하천주변으로 새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밧데리. PET병, 스티로폼 등을 어떻게 재활용을 하고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사진속의 액자들은 스티로폼을 재활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재활용율이 많이 낮다고 합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이기에.. 재활용에 좀 더 관심을 갖어야 겠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진위향교' 입니다. 향교는 국립중고등학교로서 교육과 함께 유교의 전파를 위한 공간입니다... 어느 향교에 가더라도 공자의 사당인 '대성전' 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기도 하지요..

향교안으로 들어오면 커다란 나무들이 보입니다... 사진 속의 나무는 회화나무입니다.. 수령이 250년 정도 되었다는 군요.. 일제강점기 때에는 밤마다 나무가 울었는데.. 해방이 되고나서는 그 울음이 그쳤다는 전설도 갖고 있습니다.

진위향교에서 바라본 경관입니다... 진위향교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위치에 있습니다.. 뒤에는 무봉산, 앞에는 진위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향교가 있다는 것은 이 지역의 과거에 중심지였음을 의미합니다...오늘날 '진위' 마을은 면단위의 작은 시골이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진위현이라 부를 만큼 큰 지역이었습니다.. 진위라는 이름자체가 위세를 떨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찾아간 곳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생가 입니다..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9차례에 걸쳐 투옥당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조선일보 주필, 사장(1924~1931)을 지냈으며, '조선통사', '조선상고사감' 등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미군정청 민정장관 및 2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습니다...

담 밖으로 사랑채 건물이 보입니다.. 민세선생께서 1930년대 후반 일본 식민사학에 맞서 한국 고대사 연구에 몰두하였던 곳입니다... 1995년 경기도 기념물 제13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안채는 초가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민세선생께서 기거하셨던 초가로 약 100년 되었습니다.. 현재는 민세선생의 큰며느리 김순경여사께서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웃다리문화촌' 입니다... 폐교 된 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웃다리문화촌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메뉴는 부대찌개.. 웃다리문화촌에서 직접 밥을 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당근 맛도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타조를 비롯하여, 닭, 돼지, 염소, 꽃사슴 등 10여 종류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실내에는 추억의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우리들 곁에 늘 함께 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옛날 교실 모습도 보이구요.. 교련복도 있습니다.. 저도 교련복 받고 훈련받은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왼쪽에는 뱀주사위놀이판과 종이인형도 보입니다...

밥도먹고..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 석화공예와, 생활도예 등 두 가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석화공예는 돌가루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 목걸이, 핸드폰고리등을 만드는 것입니다.. 생활도예는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목걸이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든 작품(?)입니다.. 왼쪽은 석화공예입니다.. 잘 그렸나요? ㅋㅋ

평택시티투어 잘 돌아보셨나요?... 평택뿐만이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티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곳에 어떤 명소들이 알고 계신지요.. 주말 갈곳이 없다고 심심해 하지 마시구요.. 시티투어를 적절히 활용해 보시지요.. 초염가로 최대의 즐거움을 얻으실 것입니다...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들 나와있답니다.. ^^
위에 강아지는 안재홍선생 생가 안채에서 만난 녀석입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셔서 이렇게 빼꼼히 보고 가시겠군요... 이왕 오신거.. 추천도 눌러주시고.. 댓글도 팍팍 날려주세요... ㅋㅋ
추석 즐겁게 보내시구요.. 고맙습니다.. ^^
평택은 라오니스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쭈~욱 살고 있는 동네입니다.. 토박이죠.. 틈나면 조선팔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우리동네, 내고향의 명소들을 찾아다닌 적이 별로 없었더군요... 마침 '평택시티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택은 경기도 제일 밑에 충청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인구는 41만명 정도 됩니다.. 평택(平澤)이라는 이름은 평평한 땅에 연못(저수지)가 많기 때문에 지어진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경부선 평택역이 생기면서 조용하던 동네가 번성하게 됩니다. 요 몇년사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기도 했죠.. 용산미군기지 이전과 쌍용자동차 등으로..
평택시티투어는 매달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올해는 10월달까지 예정되어 있고, 내년부터는 1월달부터 매주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교통비, 식사비,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문화해설사가 같이 다니면서.. 설명도 해줍니다...
투어는 평택문화원 주관으로 이루어집니다.. 투어 경로는 매번 변화가 있는데.. 오늘은 평택시재활용홍보관, 진위향교, 민세안재홍 생가, 웃다리문화촌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첫번째로 찾아간곳은 평택 남부재활용센터안에 있는 '재활용홍보관' 입니다. 입구에 보이는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자세히 보시면 여러가지 기구들을 이어붙여서 만든겁니다. 머리는 진공청소기죠.. ㅎㅎ
철새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하천이 통복천인데.. 겨울이 되면 하천주변으로 새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밧데리. PET병, 스티로폼 등을 어떻게 재활용을 하고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사진속의 액자들은 스티로폼을 재활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재활용율이 많이 낮다고 합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이기에.. 재활용에 좀 더 관심을 갖어야 겠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진위향교' 입니다. 향교는 국립중고등학교로서 교육과 함께 유교의 전파를 위한 공간입니다... 어느 향교에 가더라도 공자의 사당인 '대성전' 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기도 하지요..
향교안으로 들어오면 커다란 나무들이 보입니다... 사진 속의 나무는 회화나무입니다.. 수령이 250년 정도 되었다는 군요.. 일제강점기 때에는 밤마다 나무가 울었는데.. 해방이 되고나서는 그 울음이 그쳤다는 전설도 갖고 있습니다.
진위향교에서 바라본 경관입니다... 진위향교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위치에 있습니다.. 뒤에는 무봉산, 앞에는 진위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향교가 있다는 것은 이 지역의 과거에 중심지였음을 의미합니다...오늘날 '진위' 마을은 면단위의 작은 시골이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진위현이라 부를 만큼 큰 지역이었습니다.. 진위라는 이름자체가 위세를 떨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찾아간 곳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생가 입니다..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9차례에 걸쳐 투옥당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조선일보 주필, 사장(1924~1931)을 지냈으며, '조선통사', '조선상고사감' 등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미군정청 민정장관 및 2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습니다...
담 밖으로 사랑채 건물이 보입니다.. 민세선생께서 1930년대 후반 일본 식민사학에 맞서 한국 고대사 연구에 몰두하였던 곳입니다... 1995년 경기도 기념물 제13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안채는 초가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민세선생께서 기거하셨던 초가로 약 100년 되었습니다.. 현재는 민세선생의 큰며느리 김순경여사께서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웃다리문화촌' 입니다... 폐교 된 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웃다리문화촌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메뉴는 부대찌개.. 웃다리문화촌에서 직접 밥을 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당근 맛도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타조를 비롯하여, 닭, 돼지, 염소, 꽃사슴 등 10여 종류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실내에는 추억의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우리들 곁에 늘 함께 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옛날 교실 모습도 보이구요.. 교련복도 있습니다.. 저도 교련복 받고 훈련받은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왼쪽에는 뱀주사위놀이판과 종이인형도 보입니다...
밥도먹고..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 석화공예와, 생활도예 등 두 가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석화공예는 돌가루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 목걸이, 핸드폰고리등을 만드는 것입니다.. 생활도예는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목걸이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든 작품(?)입니다.. 왼쪽은 석화공예입니다.. 잘 그렸나요? ㅋㅋ
평택시티투어 잘 돌아보셨나요?... 평택뿐만이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티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곳에 어떤 명소들이 알고 계신지요.. 주말 갈곳이 없다고 심심해 하지 마시구요.. 시티투어를 적절히 활용해 보시지요.. 초염가로 최대의 즐거움을 얻으실 것입니다...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들 나와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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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즐겁게 보내시구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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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평택에도 문화유산이 많군요.
2009.10.01 18:52 신고그런 의미에서 시티투어는 때늦은 감도 있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체험까지 곁들이니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석화공예작품은 가지고 싶을 정도네요, 대단한 실력이십니다.ㅎㅎ
귀여운 강아지를 마지막으로 한 시티투어.. 즐거웠습니다. ^^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체험할 때는 애고 어른이고.. 어찌나들 진지하던지..
2009.10.02 12:04 신고그 모습이 재밌더군요.. 공예작품 칭찬도 해주고 고맙습니다... ㅎㅎ
대구에도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있을터인데...
시간되시면.. 대구의 투어의 모습도 남겨주시지요.. ^^;;
빼꼼 내민 강아지가 무척 귀엽네요 ^^;
2009.10.01 19:19 신고대전에도 분명 시티투어가 있는데...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대전같이 크고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라면.. 시티투어도 잘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2009.10.02 12:05 신고잘 찾아보셔서... 즐거운 투어 나들이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
웃다리문화촌도 활용을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2009.10.01 21:59대부분 임대주고 거의 관리들이 소홀하던데
여긴 안그렇네요
좋은곳들 구경 잘하였습니다.
웃다리문화촌은 관리가 잘 되있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2009.10.02 12:08 신고폐교가 된 것은 아쉽지만.. 잘 활용되고 있으니.. 다행스럽더라구요... ㅎㅎ
만원도 없어요.. 집이 없었으면 난 그냥 노숙거지..ㅜㅜ
2009.10.01 22:03 신고아! 그리고 나 핸폰 발신정지요.. 그래서 전화나 문자 못해요..
추석 잘 보내고, 맛난거 많이 드십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언제나 한가위만 같은 날을 보냅시다요../
핸드폰은 왜 또 정지유.. 너 어차피 전화도 안 오잖어.. ㅋㅋ
2009.10.02 12:11 신고추석 잘 보내드라고... ^^;;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것같은 곳이내요.ㅎ
2009.10.01 23:00 신고특히나 밥이 왠지 군대 생각나는.. ㅎㅎ
라오니스님 추석잘보내세요~
식판으로 먹는 밥이라 좀 그런 느낌이 나지요.. ㅎㅎ
2009.10.02 16:05 신고오랜만에 식판밥 먹었는데... 느낌이 새롭더군요.. ^^;;
웃다리문화촌!
2009.10.01 23:14 신고멋진데요~!
가보고싶어요~!
웃다리문화촌에 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2009.10.02 16:10 신고체험거리도 있고.. 폐교안에 옛 추억을 상기할 수 있게 되있어서..
참 재밌는 공간이었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2009.10.01 23:57고덕쪽이군요... 저는 송탄입니다...
2009.10.02 16:12 신고이렇게 고향분을 만나니... 기분이 좋은데요.. ㅎㅎ
추석 잘 보내시구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래요.. ^^;;
웃다리 문화촌... 가보고 싶어지는 정겨운 풍경이네요. 아이와 함께 해도 좋을 것 같구요~
2009.10.02 04:22 신고아이들도 많이오고.. 가족들이 캠핑을 오기도 합니다..
2009.10.02 16:14 신고폐교를 잘 활용하여.. 멋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
너무 알차게 만원을 쓰셨네요...
2009.10.02 07:56 신고와..진짜 괜찮다~!!!
언제 기회되면 저도 우리 아기 데리고 함께 다녀보고 싶네요 ^^
가족 나들이로 함 계획해봐야겠네요.
라오니스님 행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하랑사랑님 사시는 지역에서도 시티투어가 있을거에요..
2009.10.02 16:14 신고투어를 통해서 하랑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만원으로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네요. 토박이면서도 저런 경험은 처음이셨나봐요. 늘 등잔밑이 어둡죠..^^ 제 친구는 설악산 아랫동네에서 태어나 자랐으면서도 설악산에 올라가 본 적이 없다네요 ㅋㅋㅋ 공예 솜씨도 좋으시고, 빼꼼히 바라보는 강아지는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2009.10.02 14:22 신고여러가지로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2009.10.02 16:16 신고괜히 내것은 작아보이고.. 남의 것은 커보이는가 봅니다..
앞으로는 내고장에 있는 곳도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만원 투어라 정말 좋은데요? 핸드폰 고리도 직접 만들고 ~ 재밌겠습니다. 언젠간 꼭 육지 여행을...^^
2009.10.02 16:58 신고제주도에도 시티투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009.10.04 21:13 신고기회되시면 한번 참여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ㅎㅎ
핸드폰고리 이쁘죠? ㅋㅋ
평택은 이모님이 살고 계셔 가끔 찾아뵙던 곳입니다.
2009.10.02 17:41 신고그래서 친근한 도시입니다.
라오니스님, 풍성한 추석 명절되세요.
평택에 와보셨다니.. 탐진강님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2009.10.04 21:13 신고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009.10.02 20:21 신고좋은 구경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PAXX님 덕분에 즐거운 추석이었답니다..
2009.10.04 21:15 신고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
우와 식판에 나오는 판을 보니~!
2009.10.03 00:50 신고반갑네요~! ㅎㅎㅎ
무척이나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그러고보니 군대와 학교 기숙사에 있으면서
2009.10.04 21:17 신고정말 오랫동안 식판밥을 먹었더라구요.. ㅎㅎ
여기 밥이 실제로도 맛이 좋더라구요.. ^^;;
서울만 시티 투어가 있는 줄 알았는데 시티투어가 있는 도시가 많은가보네요. 그러고 보니 저는 한국에서는 시티투어를 해본적이 없네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2009.10.03 03:25전국적으로 어지간한 지역에 가면 시티투어가 다 있더군요...
2009.10.04 21:17 신고서울도 좋고.. 관심있는 지역을 가장 쉽고 편하게 보는 방법인듯 합니다... ^^
라오니스님, 왜 이 포스트는 눈에 익은데, 제 답글이 없는 걸까요? (그걸 라오니스님이 어케 아냐! ^^)
2009.10.03 06:01 신고아마도 포스트만 보고 답글은 안 적었던가 봅니다. -.-;;;
답글을 적은 듯도 하건만. 크흑.
p.s.
http://thereal.tistory.com/102
오옷. 여기에 무려(?) 제 닉네임이 등장했군요. 고맙습니다. ^^
왜 몰랐는지. -.-;;;
라오니스님, 여행은 언제나 참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그쵸?
p.p.s.
추석인데, 고향에 잘 내려가 계시겠죠? ^^
여행이라는것은 생각만해도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2009.10.04 21:19 신고답글적고 안적고가 뭐 중요합니까?.. 이렇게 잊지 않고 와주시면.. 그저 감사할뿐이지요.. ^^
가까운 평택에도 좋은 곳이 참 많네요..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2009.10.04 13:57각 지역마다 시티투어가 있으니.. 여유가 되시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09.10.04 21:21 신고지존님 덕분에 즐거운 추석이었습니다.. 새로운 한 주.. 즐겁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
평택 토박이시군요~~ 전 시골에 내려가면서 고속도로로 지나치기만 한 곳입니다.
2009.10.04 22:59 신고멀지 않은 곳이니 언제 발걸음을 해야겠습니다.
덧//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
MindEater님 덕분에 즐거운 추석이었습니다..
2009.10.05 01:02 신고평택쪽으로 고속도로가 많이 이어지면서.. 교통의 요지로 부각이 되고 있지요.. ㅎㅎ
다음에도 평택 부근 지나실 일 있으시면.. 라오니스 한번 생각해주세요.. ㅋㅋ
가격저렴하고 좋네요 시티투어 타고 편안하게 여행 !
2009.10.05 17:19가까우면 이용을 해 보면 좋겠어요 ^^
꼭 평택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시티투어를 실시하더군요...
2009.10.05 17:32 신고꿀단지님 사시는 곳에서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
즐거운 투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헐..교련복을 보고 순간 고딩때가 생각..ㅋㅋ 저 교련 막차라서 항상 집총체조를 즐겨라(?)했죠..ㅋㅋ
2009.10.08 01:14 신고저도 교련 막차에요.. 저와 나이가 비슷하실듯 합니다.. ^^
2009.10.08 08:31 신고그 나무총 들고가서.. 훈련도 했지만.. 교련시간에
수업대신 잡일을 많이 했던 기억도 납니다..
군대와 다를바 없었던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