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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지난 포스팅에서 안동민속박물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 난 또 하나의 박물관.. 그것은 바로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었습니다.. 다녀온지 시간이 조금.. 아주 조금 흘렀지만서도.. 더 늦기전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목포로 떠나보시지요.. ㅎㅎ
목포자연사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실외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은 공룡토피어리를 만들어 놓은 것이구요.. 이것 말고도 다른 동물 모형들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원래 목포향토관이었는데.. 그것을 확대 개편하면서 자연사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입니다. 자연사박물관치고는 저렴한 듯 합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공룡뼈가 통체로 보이는군요.. 진짜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아이디어는 좋아보입니다.. 자연사박물관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위에는 뼈체로 무언가가 매달려 있습니다.. 바다의 방랑자라고 불리는 '혹등고래' 라고 합니다. 길이는 11~16m.. 무게는 30~40톤 정도 나간다는 군요.. 박물관 곳곳에 매달려 있는 전시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도 보면서 가셔야 해요.. ^^
새도 만날 수 있구요.. 역시 독수리가 멋있습니다... ㅎㅎ
바다속에서 사는 생명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왼쪽은 산호.. 오른쪽은 홍조류를 나타낸 것입니다.
목포가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갯벌이 발달했지요.. 박물관에서도 갯벌을 볼 수 있습니다. 갯벌은 살아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는게 좋겠지요..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구도가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메갈로돈' 이라는 상어의 이빨입니다. 고래까지 잡아먹을 정도로 거대했다고 합니다.
메갈로돈 위에는 밍크고래 전신골격이 있습니다. 몸길이는 최대 8m까지 된다고 합니다. 전시되고 있는 밍크고래는 2003년 3월 전남 진도에서 잡힌 고래라 합니다. 이렇게 만드는데 1년 정도 걸렸다는군요
다양한 물고기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물고기들을 만나니.. 생선회가 급 땡기네요.. ㅎㅎ
익룡들을 비롯한 공룡들의 골격을 볼 수 있습니다. 공룡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게, 가재 같은 갑각류들도 보입니다. 요즘 대게가 제철이라는데.. 대게는 비싸고..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사다 먹은 킹크랩도 먹을만 하더군요.. ㅎㅎ
다양한 식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옆쪽으로 식물의 뿌리, 줄기 등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있으면.. 나비도 있어야겠지요..
트리케라톱스 라는 공룡입니다.. 이 공룡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서도.. 이름은 잘 압니다.. 올해 7살인 조카가 공룡이름을 다 알더라구요..
코뿔소도 보이구요..
포유류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있습니다.
인류의 계통도이구요..
화석도 볼 수 있습니다.
과학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삼엽충, 암모나이트 입니다
암석에 대해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 있는 여러가지 전시물들을 보여두리고 싶은 마음에 사진이 좀 많았습니다. 정말 볼거리가 가득하더군요.. 다 보여드리지 못하는 마음이 아쉽기만 합니다.. ㅎㅎ.. 46억년의 세월을 한 번에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꽃샘추위 감기 조심하시구요.. 잘먹고 건강한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안동민속박물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 난 또 하나의 박물관.. 그것은 바로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었습니다.. 다녀온지 시간이 조금.. 아주 조금 흘렀지만서도.. 더 늦기전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목포로 떠나보시지요.. ㅎㅎ
목포자연사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실외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은 공룡토피어리를 만들어 놓은 것이구요.. 이것 말고도 다른 동물 모형들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원래 목포향토관이었는데.. 그것을 확대 개편하면서 자연사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입니다. 자연사박물관치고는 저렴한 듯 합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공룡뼈가 통체로 보이는군요.. 진짜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아이디어는 좋아보입니다.. 자연사박물관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위에는 뼈체로 무언가가 매달려 있습니다.. 바다의 방랑자라고 불리는 '혹등고래' 라고 합니다. 길이는 11~16m.. 무게는 30~40톤 정도 나간다는 군요.. 박물관 곳곳에 매달려 있는 전시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도 보면서 가셔야 해요.. ^^
새도 만날 수 있구요.. 역시 독수리가 멋있습니다... ㅎㅎ
바다속에서 사는 생명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왼쪽은 산호.. 오른쪽은 홍조류를 나타낸 것입니다.
목포가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갯벌이 발달했지요.. 박물관에서도 갯벌을 볼 수 있습니다. 갯벌은 살아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는게 좋겠지요..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구도가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메갈로돈' 이라는 상어의 이빨입니다. 고래까지 잡아먹을 정도로 거대했다고 합니다.
메갈로돈 위에는 밍크고래 전신골격이 있습니다. 몸길이는 최대 8m까지 된다고 합니다. 전시되고 있는 밍크고래는 2003년 3월 전남 진도에서 잡힌 고래라 합니다. 이렇게 만드는데 1년 정도 걸렸다는군요
다양한 물고기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물고기들을 만나니.. 생선회가 급 땡기네요.. ㅎㅎ
익룡들을 비롯한 공룡들의 골격을 볼 수 있습니다. 공룡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게, 가재 같은 갑각류들도 보입니다. 요즘 대게가 제철이라는데.. 대게는 비싸고..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사다 먹은 킹크랩도 먹을만 하더군요.. ㅎㅎ
다양한 식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옆쪽으로 식물의 뿌리, 줄기 등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있으면.. 나비도 있어야겠지요..
트리케라톱스 라는 공룡입니다.. 이 공룡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서도.. 이름은 잘 압니다.. 올해 7살인 조카가 공룡이름을 다 알더라구요..
코뿔소도 보이구요..
포유류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있습니다.
인류의 계통도이구요..
화석도 볼 수 있습니다.
과학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삼엽충, 암모나이트 입니다
암석에 대해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 있는 여러가지 전시물들을 보여두리고 싶은 마음에 사진이 좀 많았습니다. 정말 볼거리가 가득하더군요.. 다 보여드리지 못하는 마음이 아쉽기만 합니다.. ㅎㅎ.. 46억년의 세월을 한 번에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꽃샘추위 감기 조심하시구요.. 잘먹고 건강한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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