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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

제주도에는 400여개 가까운 오름(기생화산, 측화산)이 있다. 오름 모두가 나름의 특별한 가치가 있다. 그중에서도 물영아리는 오름 정상에 습지가 발달해 있기에 좀 더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는 오름이다.

물영아리는 2000년 12월에 전국 최초로 습지보호지역(309.244㎢)으로 지정되었다. 2006년 10월에 람사르조약(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조약)에 등록되었다. 오름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2004년 7월부터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였다. 이후 오름 기슭에서 굼부리(분화구)까지 목책 시설물(약 880여개의 계단)을 설치하고 굼부리에 안내문과 전망대를 설치하여 2007년 7월 20일부터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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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오름이 습지보호지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다. 제주도 오름은 현무암질 화산쇄설물인 스코리아(송이)라는 것이 물을 많이 머금는 것이 아니고 절리(쪼개짐)도 많이 있어서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이기 힘들다. 그중에서도 정상부근에 물이 고인 오름은 400여개중에 9개 정도이다.

물영아리는 분화구에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쌓여 바닥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사계절 호수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분화구 주변 산체의 규모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기에는 호수로, 건기에는 습지환경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농업기반공사 정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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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의 멋진 모습이다. 위 표지판이 있는 곳부터 풀밭을 지나면 나무로 만든 계단이 800여개가 있다. 삼나무숲 사이로 난 계단으로 오르면 굼부리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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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기전에 오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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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부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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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부리에 도착하면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내려가면 안될 것 같았지만, 호기심에 성큼 내려갔다. 스폰지같은 느낌이었다. 푹푹 들어가지 않고 푹신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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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름모를 생물이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새인것 같기도 하고... 생물이 많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오름이 살아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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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가 많이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물영아리 분화구는 20~30여년전 까지만 해도 연중 물이 고여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분화구 사면에서 물질이 이동하면서 물이 말라버리고 있다. 원래 분화구 깊이는 70m 이상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차츰 침식이 진행되면서 육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전에는 분화구 내에 소나 말이 자주 드나들면서 화산분출물이 스코리아층을 다져놓아 물이 빠지지 않았으나 지금은 마소의 출입이 없기 때문에 이 역시 육화의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리일보 2004년 4월 9일, http://blog.daum.net/young2858/427038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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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부리에 있는 전망대에 습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알려주고 있다. 한국자연보전협회와 환경부 생태조사단이 1998년과 1999년에 물영아리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조사한 결과 습지식물 171종, 양서파충류 15종, 곤충 4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물영아리라는 이름은 물(水)+영(靈)+아리(만주어로 山)으로 전해진다. 물이 고여 있는 신령스런 산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표고 508m, 비고128m, 둘레 4339m, 면적 717,013㎡, 저경919m의 크기이다.



물영아리를 찾으려면 우선 비자림로(1112번도로)와 남조로(1118번 도로)가 만나는 교래사거리까지 간다. 그곳에서 수망리쪽으로 약6.9㎞ 지점 또는 8.7㎞ 지점 또는 1118번도로와 1119번 도로가 만나는 수망교차로에서 2.2㎞ 지점에서 각각 목장을 거쳐 기슭에 이를 수 있다. 30명 이상의 단체 탐방객은 출입할 수 없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특별법과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물영아리 오름을 생태 1등급 지역으로 분류하여 각종 행위를 규제하고 민(수망리 청년회)와 관이 합동으로 환경감시단을 구성해 보전해 힘쓰고 있다.

물영아리오름에 대한 셜명은 오름오르미(http://www.orumi.net) 를 참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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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바로 아래까지만 다녀왔어요
    야생화 촬영차..
    다음에는 습지에도 올라가봐야겠군요.
    헌데 언제 내려가게 될지...

    2009.06.26 14:46 신고
    •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물영아리 습지는 참 귀한 곳이죠...
      그만큼 잘 보살피고 아껴나가야 할 곳입니다..
      이때 제대로 보지 못해서, 조만간 다시한번 올라봐야겠습니다...^^

      2009.06.27 2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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