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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http://www.sangumburi.net/)

굼부리라는 말은 제주어로 분화구라는 뜻이다. 산굼부리하면 산에 있는 큰 분화구라는 의미가 될 수 있겠다. 산굼부리도 오름이다. 즉 화산이다. 산굼부리측에서는 '마르' 라는 지형이라고 불리지만 학자들에 따라서는 마르가 아니고 그냥 함몰화구라고도 한다. 약 13만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둘레는 약 2.7㎞ 분화구 깊이는 약 132m 정도로 백록담보다 조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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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분화구안은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어 있다. 분화구 안이 넓다보니, 그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다른 제주지역의 식물들과 다른점이 많다고 한다.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물이 고이지 않는 분화구안에는 일조량에 따라 난대와 온대성 식물이 공존한다. 가시나무, 서나무, 나도밤나무등의 나무와 각종 야생란과 양치류 등 약 420여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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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의 깊이는 약100m, 화구의 지름은 600~650 정도이다. 산굼부리 전체 면적은 약 18만평이며, 남서쪽 약 5만평에 억새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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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전설에 의하면 산굼부리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부정한 짓을 하면 삽시간에 사방이 안개로 뒤덮여 지척을 분간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는 산굼부리 신이 노해 부리는 조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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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는 4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나 가을 억새는 산굼부리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 시킨다. 억새꽃은 9월무려부터 피기 시작해서 겨울 내내 볼 수 있다. 꽃이 가장 화려한 시기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다. 실제로는 꽃이 아니고 개화기가 지난 이후 종자에 털을 매단 열매이다. 열매가 바람에 쉽게 날리도록 털이 달려 있는 것이다.

만개한 억새꽃은 때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를 '은억새' 석양에 빛나는 억새는 '금억새' 달밤에 흔들리는 것은 '솜억새' 라 했다. 이중에서 산굼부리에 있는 억새는 '금억새' 이다. 

억새 외에 잡초와 가시덤불이 무성한 땅이었으나 민간업자가 정리를 해서 1980년에 개장했다. 산굼부리의 억새는 자연적인 요인과 더불어 사람의 관리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1년에 4차례 정도 거름을 뿌리는데, 한 차례 살포되는 양이 7백포에 달한다. 화재에 대비하여 약 30m 간격으로 소방호스가 묻혀 있다.

1회용 카메라 사진을 스캔해서 상태가 좋지 못하다...




산굼부리는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있다. 높이는 483m. 오르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오르는 길을 잘 닦아놔서 어르신들도 큰 무리없이 오를 수 있다. 산굼부리가 있는 동네가 교래리 인데 이곳은 토종닭집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근처에 미니미니랜드가 있다. 산굼부리는 특히나 가을에 가면 억새와 함께 할 수 있어 더더욱 좋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이다... 둘러보는데 30분~1시간 정도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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