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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바람의언덕

거제도 여행정보를 검색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람의 언덕'입니다. 이름부터 분위기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이라 .. 이번 거제도 통영 여행길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정했습니다. 거제자연휴양림에 여장을 푼 후 바람의 언덕으로 향합니다. 과연 저의 기대는 어떻게 보여졌을지 .. 함께 바람의 언덕으로 구경 가보시겠습니다 .. ㅎㅎ

 

큰 도로에서 바람의언덕으로 들어가는 길가에는 주차 된 차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속 사정을 모르는 저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데로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쪽이 도장포 마을이었습니다. 바다가에 어선이 몇 척 보였고요 .. 유람선 선착장도 있습니다.

문제는 주차 .. 주차하기가 힘듭니다. 넓직하게 제대로 된 주차장이 안보입니다. 바람의언덕 주차장이라는것만 보고 무작정 들어가니 사설주차장입니다. 무조건 3천원 .. 시간제한은 없다네요 .. 주차장도 좁고, 차는 많고, 사람도 많고 .. 바람의언덕 앞은 주차장 만들기 힘드니, 좀 떨어져서 한가지게 넓게 만들었으면 .. 대신 전동열차를 만들어서, 관광객 실어나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봅니다 .. ㅎㅎ

바람의 언덕 입구 도장포 마을 일대에는 식당도 많았습니다 ..

 

 

주차를 하고 바람의언덕 아래까지 100여m를 걸어갑니다. 걸어가는 길가에는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여러 가지 특산품들을 판매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거북손, 두릅이 많이 보였습니다. 거북손은 바닷가 바위에 붙어사는 갑각류입니다. 삼시세끼에 나오면서 유명해졌지요 .. 그리고 핫도그가게에는 젊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바람의 핫도그'라고 해서 유명한가 봅니다 .. 저는 핫도그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

 

 

바람의언덕은 언덕에 있습니다 .. ㅋㅋ .. 즉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말씀 .. 주차장에서 바람의언덕 아래 이 지점까지 100여m를 걸어온 후 .. 계단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 많다고 힘들까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으시고요 .. 4~5분 정도면 가볍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에서 어느 경상도 아주머니가 아이한테 하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사람 많으니까 빨리 올라온나 징징거리지말고 .. ^^

 

 

계단으로 바람의언덕을 올라가는데, 바닷가쪽으로 다리가 보입니다. 저 앞에 '바람의쉼터'까지 이어지는 다리입니다. 바람의언덕 갔다와서 다리위를 지나가봤습니다. 바위 위를 걷는 기분이 듭니다 .. 다리가 구멍이 뚫렸거든요 .. 구멍이 .. ㅎㅎ

 

 

바람의언덕의 상징처럼 되어있는 풍차가 보입니다. 바람과 풍차는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풍차앞에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방송에서 보던것보다는 작네요 .. 아시다시피 바람의언덕은 여러 방송, 영화 등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브의화원, 회전목마, 종려나무숲 등의 작품에 나왔다는군요 .. 바람의언덕이 빵 터진것은 아마도 예능 1박 2일에 나오고부터일것입니다 ..

 

 

도장포마을의 포구 모습입니다. 뭔가 서류에 도장을 꽉 찍어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ㅋㅋ .. 도장포 인근은 파도가 잔잔하다는군요 .. 주변을 지나가는 배들이 쉬어가는 곳이었답니다. 원나라, 일본 등으로 향하는 무역선도 많이 지나갔고요 .. 그중에서 도자기를 싣고가는 배의 창고가 있어서 '도장개'라고 불렸답니다. 그것이 도장포가 된것이고요 .. 이곳에서 해금강가는 유람선이 출발합니다 ..

 

 

풍차 뒤로 소나무숲, 동백나무숲이 있습니다.

 

 

풍차에서 바람의언덕으로 내려왔습니다. 원래 이곳은 '띠밭늘'이라고 불렸습니다. 잔디가 많이 심겨있는 밭이란 뜻입니다. 2002년경부터 '바람의언덕'이라는 지명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드라마 촬영하러 왔을 때, 카메라가 강한 바람으로 넘어질 뻔 했다는군요 .. 그래서 바람의언덕이 되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 예전에는 잔디가 많이 있었다지만 .. 지금은 가짜 잔디네요 .. ^^

 

 

푸른 바다 .. 저기 사람이 어떻게 내려갔지?

 

 

답답했던 마음이 탁 트이네요 ...

 

 

바람의언덕에서 내려온 후 바람의쉼터까지 다리를 건너왔습니다. 다리 아래로 바다가 보이는것이 약간은 후덜덜합니다 .. ㅎㅎ .. 그래도 꽉 막힌 다리보다는 아래가 보이는게 좀 더 낫겠더군요 .. 바람의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 족욕장도 있다던데, 제가 갔을 때는 없었네요 ..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나봅니다 ..

 

 

바람의쉼터에서 바람의언덕 풍차를 바라봅니다 ..

 

 

바람의언덕에서 나와서 신선대로 향합니다. 내비게이션에 신선대를 입력하니, 큰길로 나와서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5분 정도 갔더니 도착했음을 알립니다. 그렇게해서 도착한 곳은 신선대가 아닌, 신선대전망대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습니다. 안개가 살짝 낀 것이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

 

 

신선대는 저 아래에 있습니다. 걸어내려가야 한다는거 .. 어르신들이 힘드시다고 .. 시간도 늦었으니 .. 내려가지 말자는 의견이 많아서 .. 위에서 신선대를 바라보기만 합니다 .. 신선도 쉬어가는 곳이라해서 신선대라는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 부산 태종대 느낌도 나는군요 .. 다음 거제도 여행때는 꼭 내려가봐야겠습니다 ..

 

 

신선대전망대에서 바라본 경관 ..

 

바람의언덕 입장료는 없어요 .. ^^

거제도 여행길에 빼놓을 수 없는 .. 거제도 여행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바람의언덕 풍경이었습니다. 햇살좋은 일요일 저녁 때여서 그런지, 바람의언덕에는 수많은 사람이 바람맞으려고 왔더군요 .. 그렇게 사람이 많이 오는 만큼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특히 주차장을 잘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ㅎㅎ .. 다음날 비가와서 여행 다니기 불편했는데, 이렇게 햇살좋은날 바람의언덕을 만날 수 있는것도 큰 복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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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가면 아주 딱일것 같네요
    맑은 하늘에 시원한 바람..

    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위험한것 같은곳에 보면 계시더군요 ㅋ

    2017.05.25 09:18 신고
    •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위험한곳은 가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바람의언덕이라는 이름처럼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 ^^

      2017.07.12 09:22 신고
  2. Favicon of http://dynosstory.tistory.com BlogIcon Dynos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도 더워지고 여자친구랑 손 붙잡고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2017.05.25 09:42 신고
  3.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갔을 때는 다리는 없었는데 새로 생겼나봐요... 날씨 좋을 때 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2017.05.25 09:55 신고
  4.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거제도 풍경 아주 멋지네요. :)

    2017.05.25 15:37 신고
  5. Favicon of http://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제도 여행시에는 빠질수 없는 곳이
    이곳 바람의 언덕이더군요..
    방송 덕분에 언제나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7.05.25 17:45 신고
    •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 놀랄정도로 .. ㅎㅎ
      거제도 여행길에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
      요즘은 들어가지 못한다고도 하던데 ..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

      2017.07.15 13:03 신고
  6. Favicon of http://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정말 좋은거 같아요^^

    2017.05.25 23:02 신고
  7.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파르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의 언덕, 가본지 꽤 되었는데 여전히 잘 있군요..ㅎㅎ

    2017.05.26 04:14 신고
    •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얼마전에 이곳 출입이 안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
      지금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7.07.15 13:05 신고
  8. Favicon of http://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구 모습을 보니 한적한 느낌이네요.

    2017.05.26 07:52 신고
  9. Favicon of http://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 바다와 그위를 가로지는 다리... 멋진 곳입니다...

    2017.05.26 17:08 신고
  10. Favicon of http://traveldd8.tistory.com BlogIcon Creative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정말 멋진 날에 방문하신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거제도 근처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차도 없었고 시간도 부족해서 바람의 언덕에는 못갔었거든요~
    라오니스님 포스팅을 보니.. 꼭 가봐야 할 것 같아요 +_+

    2017.05.26 17:09 신고
    •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
      여기 다녀오고 다음날 비가 엄청왔거든요 .. ^^;;
      거제도는 여기저기 가볼곳이 참 많은데 ..
      대중교통으로 다니기는 불편하더군요 ..

      2017.07.15 13:07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지마세요
    정확히 학교운동장만한 공터 끝
    기름과 시간을 버러
    원망을 사고싶거든 강추

    2017.05.28 18:20 신고
  12. 바람이 분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5월 첫주에 갔다왔는데...
    와우 사람 엄청 많음. 가실 분은 연휴나 휴일 말고 평일에 가세요.

    2017.05.30 17:52 신고
  13. 비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면 별로임

    2017.05.30 17:59 신고
  14. 그냥그래요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통영,거제도 여행다녀왔는데.. 그냥 그랬어요ㅎㅎ여기말고 숨겨진 장소 있는데 그곳이 더 멋졌어요. 거기선 한려수도를 한번에 볼수 있어서 정말 멋있엇어요.

    2017.05.31 10:27 신고
  15. 뉴뉴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년6월에 갔었는데, 주인이 이제 출입을 불허한대서 못가보고 왔어요~ 헛걸음 하실수 있으니 알아보고가세요

    2017.06.13 1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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