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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빠빠라기 팥빙수..
팥빙수 좋아하시나요? 여름에 우리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팥빙수...제주도에는 '빠빠라기' 라는 유명한 빙수집이 있습니다. 양과질에서 모두 만족하는 곳입니다...이 집 팥빙수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먹는 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 과정을 소개합니다.
팥빙수 좋아하시나요? 여름에 우리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팥빙수...제주도에는 '빠빠라기' 라는 유명한 빙수집이 있습니다. 양과질에서 모두 만족하는 곳입니다...이 집 팥빙수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먹는 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 과정을 소개합니다.
빠빠라기 탑동점에서 가서 팥빙수를 주문합니다... 팥빙수 13,000원... 비싸다구요? 먹다보면 그런 얘기 안나옵니다....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매장도 넓고 에어컨도 빵빵 틀어줍니다. 사람도 많구요..그런데 실내에서 먹으면 좀 답답하잖아요... 포장을 해서 탑동 방파제로 갑니다. 탑동 방파제 멀리 불을 키고 조업을 하는 고깃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작은 점들이 보이시죠...
요것이 바로 팥빙수름 맛있게 먹기 위한 빠빠라기 만의 방법입니다...팥빙수를 포장을 하면 비닐 봉투안에 빙수와 함께 이런 작은 쪽지가 담겨져 있습니다...이 설명대로 빙수를 만들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팥빙수의 메인... 얼음과 토핑입니다... 플라스틱 용기 아래에는 얼음이 채워져 있습니다.. 위에는 여러가지 토핑이 올라가 있구요...
200㎖ 우유하나, 작은 용기 2개에 팥이 담겨져 있습니다...제주우유는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제주도에는 제주우유와 한라우유가 있습니다... 제주도에 여행가시면 대형 우유업체보다도 신선한 제주도 우유를 많이 드시길...^^
설명대로 팥을 하나만 먼저 넣어봅니다..
우유도 조금씩 넣구요... 오호...
이렇게 팥과 우유를 넣고 쓱쓱 비벼서 팥빙수를 만들었습니다...혹시 양이 얼마 안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저게 보기보다 양이 많습니다.. 어른 4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제 친구와 저 둘이 반 정도뿐이 못 먹었습니다.... 남은거 친구녀석 자취방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못먹고 왔네요... 아까워라... 팥 하나도 그냥 있는데... ^^;;
탑동방파제는 서울로 치면 한강 둔치와 비슷한 경관을 보이는 곳입니다...다른점이라면 한강은 강이고... 탑동은 바다를 끼고 있다는 것이지요...농구, 족구 같은 운동도 할 수 있고, 인라인도 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바다를 따라서 산책도 가능하구요..낚시하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때로는 작게 술판이 열리기도 합니다... 저도 여기서 빙수 먹고, 종종 술 마시곤 했지만.. 원래 이곳에서 뭐 먹으면 안되요...ㅋㅋ
밤에 찍은 사진만 있어서.. .다음 로드뷰에 있는 탑동의 낮 경관을 담아봅니다.
탑동 방파제에서 제주시내쪽으로 올라오다가 신한은행 끼고 바로 돌면 있습니다. 제주시청점은 제주시청앞에 516도로 서귀포버스 정류장에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팥빙수가 함께 하면 더더욱 시원하겠죠...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먼저 팥빙수의 메인... 얼음과 토핑입니다... 플라스틱 용기 아래에는 얼음이 채워져 있습니다.. 위에는 여러가지 토핑이 올라가 있구요...
200㎖ 우유하나, 작은 용기 2개에 팥이 담겨져 있습니다...제주우유는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제주도에는 제주우유와 한라우유가 있습니다... 제주도에 여행가시면 대형 우유업체보다도 신선한 제주도 우유를 많이 드시길...^^
설명대로 팥을 하나만 먼저 넣어봅니다..
우유도 조금씩 넣구요... 오호...
이렇게 팥과 우유를 넣고 쓱쓱 비벼서 팥빙수를 만들었습니다...혹시 양이 얼마 안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저게 보기보다 양이 많습니다.. 어른 4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제 친구와 저 둘이 반 정도뿐이 못 먹었습니다.... 남은거 친구녀석 자취방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못먹고 왔네요... 아까워라... 팥 하나도 그냥 있는데... ^^;;
탑동방파제는 서울로 치면 한강 둔치와 비슷한 경관을 보이는 곳입니다...다른점이라면 한강은 강이고... 탑동은 바다를 끼고 있다는 것이지요...농구, 족구 같은 운동도 할 수 있고, 인라인도 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바다를 따라서 산책도 가능하구요..낚시하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때로는 작게 술판이 열리기도 합니다... 저도 여기서 빙수 먹고, 종종 술 마시곤 했지만.. 원래 이곳에서 뭐 먹으면 안되요...ㅋㅋ
밤에 찍은 사진만 있어서.. .다음 로드뷰에 있는 탑동의 낮 경관을 담아봅니다.
탑동 방파제에서 제주시내쪽으로 올라오다가 신한은행 끼고 바로 돌면 있습니다. 제주시청점은 제주시청앞에 516도로 서귀포버스 정류장에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팥빙수가 함께 하면 더더욱 시원하겠죠...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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