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더욱 자극시키는.. 티스토리 빨강 노트와 명함

티스토리 2010년 우수블로그 상품

블로그 라는 것을 시작한지 만3년이 되었습니다.. 2008년 2월의 어느 날..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픈했지요.. 제가 어떤 분야에 식견이 뛰어나서 그것을 펼치기 위해서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 하는게 참 멋있어 보였었고..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 상에 떠도는 자료를 모아둘 목적이었지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흐르더니.. 제가 가야할 방향이 생기고..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매년 우수블로그를 뽑습니다.. 영광스럽게도 2010년 여행분야에 우수블로그 중 하나로 선택이 되었고.. 그 상품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올해 2011년에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에.. 받은 것을 풀어 놓으렵니다..

첫번째로 빨강색의 몰스킨 노트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블로그 주기를 넣어서 보내주었는데.. 이번에는 TISTORY 만 새겨져 있습니다. 작년에 좀 난리가 있긴 했었죠.. ㅎㅎ.. 개인적으로 작년에 받은 다이어리는 연초에 잊어 버렸다가.. 연말에 가서 찾았답니다.. 어디 구석에 박혀 있더군요.. ㅠㅠ.. 요즘은 빨강색이 참 좋아요..

노트를 펼칩니다... 작년에는 다이어리 였는데.. 올해는 줄만 있는 노트에요.. 사실 요게 더 맘에 듭니다.. 플래너 쓰는게 있고.. 이런 노트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이름도 안 썼는데.. 오늘 이쁘게 이름도 쓰고.. 가방에 고이 넣어야겠습니다..

제가 무엇보다도 기대했던.. 명함입니다..

사실 작년에 받은 명함.. 반은 그대로 남아있지만서도.. 이 명함이 기다려진 것은.. 제가 전화번호가 변경되었거든요.. 직장 명함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이 명함을 줍니다... 단순한 디자인이 참 맘에 듭니다..

댤력도 받았구요..

한 장으로 되어 있는 달력을 펼쳐봅니다.. 요것은 어디다 둘지.. 생각중입니다.. 이거 붙여 놓으면.. 방 안이 환해질 것 같아요..

탁상달력이구요..

구제역 때문에 난리인데.. 저 송아지는 잘 있나 모르겠습니다.. 달력사진을 보면.. 어쩜 이리 사진들을 잘 찍는지.. 부럽더라구요.. 아무튼.. 올해는 이 달력 안에 희망 가득한 소식들을 가득 적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달력 안에는 초대장도 있구요.. 우수블로그 되면서 초대장 받은 것들.. 풀어내야겠습니다..

올해도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많은 친구, 이웃,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 속에서 감동도 받고, 정보도 얻고.. 가끔씩은 공부도 좀 하구요.. ㅋㅋ...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편안하게 즐기도록 하렵니다.. 여러분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찾아와주시고.. 격려도 해주세요.. 그러면.. 제가 더욱 힘을 내어.. 좋은 포스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