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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식 여행 맛 스탬프 투어 

 

여행을 떠나면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면서 감성이 충만해집니다. 그중에서 오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음식입니다. 음식은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각 모두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 또는 맛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을 평택에서 찾습니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평택의 가볼 만한 곳을 모아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합니다. 2024년에 평택 스탬프 투어 5가지 테마 중 미식여행 '맛' 코스를 따라갑니다. 평택 미식 여행 맛 스탬프 투어에는 3곳의 명소가 함께합니다. 평택역 새시장 거리, 안정리 로데오거리, 송탄관광특구(평택국제중앙시장)를 찾아갑니다. 

 

 

2024년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5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힐링 여행, 농촌 여행, 히스토리 코스, 물멍 코스 그리고 미식여행. 스탬프투어를 즐기기 위해서는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다운로드 후 평택시를 선택합니다. 스탬프 투어는 무료로 진행합니다. 

 

 

 

 

 

 

저는 농촌 여행, 힐링 여행은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미식 여행 코스를 따라가 봅니다. 평택역 새시장 거리, 안정리 로데오 거리, 송탄관광특구(평택국제중앙시장) 순서대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에 다 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아무 때나 가도 됩니다. 밤낮 상관없고요.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 실행한 상태에서 스탬프투어 장소에 오면 위와 같이 화면이 뜹니다. 진동도 울립니다. 눌러서 스탬프 투어를 터치하면 스탬프 찍은 것입니다. 다른 장소도 스탬프 획득 방법은 같습니다. 위치를 모르면 애플리케이션 상단에 스탬프를 선택하면 찾아갈 수 있는 지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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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평택역 새시장 거리입니다. 박애병원과 국민은행 사거리 일대에 음식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새시장 거리 입구에 ㄷ 자 형태로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 부근이 스탬프 존입니다. 평택시에서는 2024년 새시장 거리 입구 조형물을 설치하였습니다. 밤이면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와서 더욱더 눈에 띕니다. 

 

 

 

 

 

조형물 앞에 새시장 거리 주변 약도가 있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찾아가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는 평택역 맛골이라고 불렸습니다. 새시장 거리라는 이름을 새롭게 가지면서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시장 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 맛집이 모여 있습니다. 가족끼리, 친구까리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택시에서도 새시장 거리를 찾는 시민에게 정보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식당에는 외부에 다국어 LED 메뉴판 설치를 지원하였습니다. 평택에서 맛보는 특별한 음식으로 폐계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쫄깃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폐계닭

 

 

 

 

 

평택 미식 여행 맛 스탬프 투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입니다. 로데오거리에 도착하니 휴대전화 진동이 울립니다. 스탬프 획득.

 

 

 

 

 

 

팽성읍 안정리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사용하던 기지를 미군이 이어서 사용했습니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의 세계 최대 해외기지가 되었습니다. 캠프 험프리스 정문 부근으로 안정리 로데오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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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 로데로 거리는 주한미군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 옷 가게, 기념품 가게 등이 모여 있습니다. 거리 입구 글로벌 푸드투어 가이드맵에는 음식 종류별로 구분하여 안내합니다. 방문자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정리 로데오 거리를 걸으면 미국의 어느 도시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영어로 쓰인 간판이 많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다니고요. 문 열린 식당에서는 외국 팝 음악이 들려옵니다. 한국 음식도 있지만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햄버거, 피자 등은 기본입니다. 맛있는 향기가 거리에 가득합니다. 

 

 

 

 

 

안정리 로데오 거리 입구에서 100여 m 들어가면 안정리 예술인 광장입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입니다. 예술인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술인들이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 강좌도 합니다. 전시와 공연이 이어지는 문화 공간입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습니다. 

 

 

 

 

 

 

 

 

 

평택 미식 여행 맛 스탬프 투어 세 번째로 찾아간 곳은 신장동 송탄관광특구입니다. 송탄관광특구는 크게 서정동과 신장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신장동으로 안내합니다. 이곳은 송탄관광특구, 평택국제중앙시장, 신장쇼핑몰 으로  불립니다.  

 

 

 

 

 

이곳에는 K-55 평택오산공군기지가 있습니다. 오산이라는 지역명 때문에 오산시에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습니다. 평택 그중에서도 송탄입니다. 미군기지 정문 앞으로 외국인 상대로 하는 식당, 기념품 가게가 이어집니다. 외국인이 많이 이용한다지만 요즘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에 미군기지가 있으니 미국 음식은 기본입니다. 여기에 태국, 인도, 베트남, 브라질, 터키, 중국, 페루, 브라질,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판매하는 식당이 곳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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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이색적인 음식과 거리 문화는 여러 방송에도 소개되었습니다. 몇몇 식당은 평택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이 되기도 합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에는 외국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식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떡볶이, 쫄면 등 분식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과 미국 음식의 콜라보 부대찌개 식당도 눈에 띕니다. 송탄부대찌개의 시작이 바로 여기 송탄관광특구입니다. 

 

 

 

 

 

 

햄버거

 

 

 

 

 

 

부대찌개

 

 

 

 

 

 

 

 

 

 

 

스탬프를 완성했습니다. 장소 옆에 스탬프 찍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마별로 스탬프를 다 찍은 후 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에 후기를 올립니다. 선물 신청을 합니다. 매달 일정 인원씩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평택의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오감 만족 즐거운 여행길 함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평택시청 블로그에 기고한 글을 수정 발행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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