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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석부두 원괭이부리마을

 

훌쩍 떠난 인천 당일치기 나들이입니다. 신포시장과 월미도를 거쳐 만석동 원괭이부리마을로 향합니다. 벽화를 그려 마을을 꾸미고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느껴봅니다. 

 

마을 입구 공원 앞에 귀여운 호랑이가 눈길을 끕니다. '괭이부리의 호랑이'라 안내하고 있습니다. 

 

마을 부녀자들이 나물 캐러 괭이부리산으로 갔습니다. 굴 안에 호랑이 새끼 3마리를 발견합니다. 갑자기 어미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부녀자들이 놀라 나물 바구니와 수건을 놓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바구니와 수건이 집 앞에 있더랍니다. 어미 호랑이가 새끼 호랑이를 해치지 않은 것을 고맙게 여기고 가져다 놓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바구니에 새끼 호랑이가 있네요. 

 

 

 

 

버스정류장 이름이 만석부두입니다. '부두'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바닷가입니다. 갯벌에서 일하는 모습이 배경 그림으로 있습니다. 지금도 마을 바닷가 쪽으로 나가면 갯벌이 있고 해산물 채취를 하고 있습니다.  

 

 

 

 

개항장 시대. 서해의 작고 평화로운 포구 제물포는 개항이라는 파도를 만납니다. 만석동에 항구가 만들어집니다. 1970년대 초반까지 인천 앞바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의 출발지였습니다. 만석부두에는 피란민들이 만든 굴막이 많았습니다. 굴막은 굴 까기 작업장입니다. 어민들이 인천 앞바다에 있는 섬에서 굴을 수확해옵니다. 실향민들이 굴막에서 굴을 까서 시장에 팔았습니다. 지금 굴막은 철거했습니다. 

 

 

 

 

 

 

 

 

 

커다란 트럭들이 좁은 길로 다니기도 합니다. 바닷가 방향으로는 큰 공장들도 보입니다.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니 원괭이부리마을이 나옵니다.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인천의 새로운 명소가 어디 있을까 검색하다가 원괭이부리마을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을 이름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무릎을 '탁' 쳤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의 괭이부리마을이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2001년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서 처음으로 소개한 책입니다. 김중미 님이 글을 쓰고, 송진현 님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책 첫 장에 마을을 소개하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에서도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이다. 지금 괭이부리말이 있는 자리는 원래 땅보다 갯벌이 더 많은 바닷가였다. 그 바닷가에 '고양이 섬'이라는 작은 섬이 있었다. 호랑이까지 살 만큼 숲이 우거진 곳이었다던 고양이 섬은 바다가 메워지면서 흔적도 없어졌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그곳은 소나무 숲 대신 공장 굴뚝과 판잣집들만 빼곡히 들어 찬 공장지대가 되었다. 그리고 고양이 섬 때문에 생긴 '괭이부리말'이라는 이름만 남게 되었다."

 

 

 

 

만석부두입구역이 보입니다. 진짜 기차가 다니는 역은 아니고, 모형으로 있습니다. 만석부두입구역에서 원괭이부리마을역까지 기찻길이 그려져 있습니다. 파란 담장에는 푸른 하늘 배경으로 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 있습니다. 초록의 숲길이 있고요. 옛날 시골 어딘가를 걷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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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예전에 이곳에 기차가 다녔었습니다. 기찻길 이름은 '북해안선'. 열차를 만드는 인천공작창으로 들어가는 3㎞의 기찻길이 있었습니다. 지금 경인선 철도보다 북쪽에 있고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기찻길입니다. 바로 만석부두를 지나는 것이죠. 인천공작창이 이전하고, 북해안 일대 공장들이 화물 운송이 줄어들게 되면서 기찻길은 폐선이 되었습니다. 기찻길이 그려지면서 기차가 부활하였습니다. 

 

 

 

 

바닷가 마을이라 바닷속에 들어온 것처럼 벽화를 그렸습니다.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위에 다각형 바탕 위에 뭔가가 쓰여 있습니다. '생동감'입니다. 생동감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한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입니다. 작명 센스가 대단하네요.  

 

 

 

 

1929년부터 1931년까지 일제는 이 지역의 해안 일대를 매립하여 수산물 공판장, 어시장, 제빙공장 등을 만들었습니다. 1937년 일제가 만든 조선기계제작소는 태평양 전쟁에 투입할 잠수정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1,300명 넘는 노동자들이 기숙사에서 살았고 마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선기계제작소는 현재 두산인프라코아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원괭이마을에 사업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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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이후에는 피란민들의 터전이 되었고요. 그러면서 만석동 일대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마을 이미지를 바꾸고 살기 좋은 마을로 꾸미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서 작가가 만석동에서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동인천과 만석부두 일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20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표시되어있습니다. 증기기관차가 실감 나게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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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라는 게 그렇더군요. 기차의 소음도 시끄러울 수 있겠지만, 기차가 다니면 생동감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차가 사라지고 그곳이 빈 공간으로 남으면 허탈할 것 같습니다.  

 

 

 

 

원괭이마을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거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100m 남짓 됩니다. 

 

 

 

 

만석부두입구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빗길을 계속 거닐었더니 몸이 으스스합니다. 카페에 들어가 따뜻하게 해야겠습니다. 벽화길 중간에 괭이부리라는 카페에 들어갑니다. 

 

 

 

 

 

 

 

 

 

밖에서 보셔서도 아시겠지만 카페는 자그마합니다. 분위기가 아늑합니다. 저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커피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괭이 부리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아르바이트생이 아니고, 연세 있으신 아주머니입니다. 친절하셨습니다. 다정함이 느껴집니다. 

 

 

 

 

2층이 좀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올라가도 되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위에 사람이 없으니 1층에서 먹었으면 하시네요. 2층 구경만 하겠다 하고 올라왔습니다. 벽면에는 오래된 흑백사진들이 보입니다. 만석동 일대의 옛날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원괭이부리 뜻을 알았습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괭이부리섬이라고 불렸습니다. 괭이는 고양이를 뜻합니다. 부리는 삐죽하게 튀어나온 곳을 뜻합니다. 

 

 

 

 

창가에 앉아 기다리는 사이 커피가 나왔습니다. 물결무늬의 커피잔이 예쁩니다. 커피 맛이 좋습니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을날입니다. 빗길을 걷다 보니 신발이 다 젖었습니다. 양말까지 축축해진 상태. 젖은 것은 어쩔 수 없고, 따뜻한 커피 마시니 마음이 편해지니 좋습니다.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망중한 즐겨봅니다. 

 

 

 

 

이날 비가 안 오고 날씨가 맑았다면 바닷가까지 걸어갔었을 것입니다. 비 오는 날의 바다 풍경이 좋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으니 많이 걷고 싶지가 않더군요. 벽화 있다는 것만 보고 간 것이었는데 제가 모르는 마을의 역사가 었었습니다. 인천을 좀 더 깊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구석구석 다니며 역사를 알아가는 것이 재밌습니다.

 

이제 다시 길을 나섭니다. 경로당 앞에서 동인천역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동인천역 부근에서 따뜻한 성냥도 만나고, 삼치에 막걸리도 마셔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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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괭이부리마을. 이름 자체가 아주 독특해요.
    괭이란 이름이 고양이에서 온 거군요.
    예전에 숲이 우거지고 호랑이도 살 정도였다니 지금의 모습에서는 상상이 가지 않아요.
    벽화와 철로 그림들이 이 지역에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주네요.
    비오는 날이라서 밝은 색의 벽화랑 더 멋있어요.
    거기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 낭만이 포스팅에서 뚝뚝 떨어져요. ^^*

    2021.12.12 12:47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원괭이부리마을이라는 마을 이름만 듣고
      무슨 뜻인지 여러 가지로 생각하였습니다.
      고양이를 뜻한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ㅎ
      마을에 벽화를 그리면서 활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비가 와서 이동하기가 힘들었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몸과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았습니다. ㅎ

      2021.12.13 11:25 신고
  2. Favicon of https://130.pe.kr BlogIcon 청춘일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 캐릭터 보고 귀여운듯 아닌듯, 일찍 철든 아이같았는데 엄마,아빠 호랑이군요ㅋ(납득)
    괭이부리말, 많이 들었는데 고양이 섬이었다는 걸 보고 아 그 괭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고양이와 부리모양의 섬이라서 그런 이름이였군요.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벽화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군요. 철도 그림은 특이하고 재밌네요^^ 트릭아트 같기도하고 ㅎ
    사진은 그렇게 안 느껴지는데 비가 엄청 왔나보군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감사한 날씨네요

    2021.12.12 15:38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이 유명해서
      이름이 낯설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괭이를 한번에 알아내시다니 역시 센스쟁이 우후후 ..
      이날 비가 엄청 왔어요. 마을에 왔을 때는 괜찮았는데
      점점 비가 많이 와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커피가 어찌나 따뜻하던지 감사했었지요.
      벽화도 잘 그렸고, 그냥 훅 지나가기에는
      마을의 스토리가 깁니다.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ㅎ

      2021.12.13 19:58 신고
  3. Favicon of https://garamwood.tistory.com BlogIcon garam_林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들어보는 마을명이네요. ,,,했는데 '괭이부리말 아이들'에 관한
    글을 보곤 고개를 주억거리게 됩니다.^^
    바닥 사진보고 비가 왔었나, 했었는데 맞았네요.
    비가 와서 돌아다니기 힘드셨을텐데 사진도 많이 찍으셨어요.ㅎㅎ
    카페 외관은 아기자기한 모습인데 어르신이 카페에서 일하시는 군요.
    카페도 연령에 상관없이 일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2021.12.12 16:13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저도 잘 모르고 벽화가 좋다는 글만 보고 갔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책 속 배경이 된 곳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마을이 달라보였습니다. ^^
      가을비가 엄청 온 날이었습니다. 다 젖었어요.
      따뜻한 커피가 감사한 날이었답니다.
      마을 주민들이 카페를 운영합니다.
      그래서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계신거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ㅎ

      2021.12.13 20:00 신고
  4. Favicon of https://almenge.tistory.com BlogIcon 알맹e  수정/삭제  댓글쓰기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실제 배경지에 다녀오셨군요
    저였으면 항상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잘 몰랐을 것 같은데 라오니스님은 늘
    장소에 대해 잘 아시고 가시니
    가는 곳들이 더 의미깊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2021.12.12 16:21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괭이부리말 아이들 무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잘 모르고 막 다니는 편이에요.
      그러다 뒤늦게 아차차 하고 후회할 때가 있어요.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을 새기며
      이것저것 잡다다하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ㅎ

      2021.12.13 20:01 신고
  5. Favicon of https://oflove.tistory.com BlogIcon 워크투리멤버  수정/삭제  댓글쓰기

    괭이부리마을 이란 이름을 어디서 들어본 거 같다 생각만 했는데 느낌표였군요 ㅎㅎ 어렸을 때 느낌표 진짜 재밌게 봤었거든요 ㅎㅎ 근데 사진 몇개가 안 나오네요 ㅠㅠ 이미지 서버에 뭔가 오류가 잠시 생겼나 봅니다 ㅠㅠ

    2021.12.12 18:36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티스토리가 가끔 버벅 거릴 때가 있더라구요.
      느낌표 저도 열심히 봤습니다. 그래서 괭이부리말
      책도 집에 있고요. 요즘은 느낌표 같은
      공익과 재미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2021.12.13 22:54 신고
  6. Favicon of https://jsalang.tistory.com BlogIcon 추억거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에 이런 곳이 있군요.
    벽화도 너무 예쁘고
    왠지 정감이 느껴져서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언젠가 군산을 갔는데
    그런 느낌이 나서 사진보았을때는 군산인줄
    알았어요..

    2021.12.13 00:10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인천, 군산 도시가 발달한 스토리가 비슷하니
      풍경도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벽화를 그려 마을이 밝아지는 것이 좋더라구요.

      2021.12.13 20:02 신고
  7.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리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습니다
    바닷가 괭이부리 마을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인천의 좋은 곳 알아 갑니다

    2021.12.13 06:22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비가 엄청 와서 고생한 날입니다.
      덕분에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고요.
      괭이부리마을은 인천 분들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 ㅎ

      2021.12.13 22:55 신고
  8. Favicon of https://birke.tistory.com BlogIcon 비르케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이라 벽화가 더 또렷하네요
    카페에서의 망중한도 커피와 좋은 풍경이 있어서 좋았을 것 같아요 ^^

    2021.12.13 07:19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비가 오면서 색감이 진해지고 또렷해졌습니다.
      커피 잘 안 마시는데 이날은 따뜻한 커피가 무척 땡겼습니다.
      커피 맛도 좋고 온기도 느낄 수 있어서 따뜻했습니다.

      2021.12.13 22:56 신고
  9.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그 괭이부리마을이군요. 이름만 들었지, 가 보지도 책을 읽지도 않았네요.
    책으로 먼저 예습하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2021.12.13 07:43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괭이부리마을 들어보셨군요.
      어딘가 익숙하다 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책 읽고 방문하신다면 느낌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저도 책 다시봐야겠습니다. ㅎ

      2021.12.13 11:32 신고
  10. Favicon of https://kkabul10.tistory.com BlogIcon 푸른하늘은하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을 그려넣으니 분위기가 엄청 달라지는군요~~^^ 바닥의 기찻길이 특이해보여요~~^^

    2021.12.13 13:21 신고
  11. Favicon of https://arimarim.tistory.com BlogIcon 사랑스love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 이야기는 흥미롭네요
    호랑이가 실제 그랬을거 같지는 않지만요 ㅎㅎ
    벽화들을 예쁘게 잘 그려 넣었네요
    돌아다니면서 그림 보고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

    2021.12.13 13:45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호랑이 대신에 누가 몰래 다녀오지 않았을까?
      라는 제 나름의 상상도 해봤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벽화를 굉장히 잘 그리더라구요.
      비만 안왔으면 더 잘 찍었겠다는 핑계를 해봅니다. ㅎ

      2021.12.13 22:58 신고
  12. Favicon of https://hinesisy.tistory.com BlogIcon 무서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예전에 티브이에서 한번 본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림이 입체적이어서 더 볼만 할 것 같습니다. ㅎㅎ

    2021.12.13 14:33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이 마을이 방송에도 나왔나 보군요.
      나올만한 곳이지요. 벽화를 입체적으로 잘 그렸습니다.

      2021.12.13 22:59 신고
  13. Favicon of https://lifeground99.tistory.com BlogIcon Za_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에 이런곳이 있었나요??
    여기 주말에 저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2021.12.13 15:56 신고
  14.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며 걷다가
    따뜻하고 향이 좋은 커피 한 잔,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12.13 18:35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괭이부리마을의 의미를 알고
      벽화와 마을을 살펴보니 의미가 다르더군요.
      따뜻한 커피도 좋습니다.

      2021.12.13 23:00 신고
  15. Favicon of https://lim826bk.tistory.com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수정/삭제  댓글쓰기

    괭이부리라는 이름이 참 재미있는 마을이네요. 제 생각에는 갈매기의 부리에서 나온 이름이 아닌가싶네요. 갈매기 중에도 괭이갈매기가 있듯이요.^^
    다소 허름할 것 같은 마을을 벽화나 바닥에 그림이 더 밝게 만들어 주었네요. 거기에다가 궂은 날씨가 한층 분위기를 운치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ㅎ
    덕분에 멋진 마을 풍경 구경하고 갑니다.^^

    2021.12.13 22:00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포스팅 본문에 괭이부리에 관해서 적어두었습니다.
      괭이는 고양이라는 뜻이고, 부리는 삐죽하게 튀어나왔다는 뜻입니다.
      괭이 갈매기의 괭이도 고양이라는 뜻이니 비슷하네요 .. ㅎ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마을의 역사성도 살리고
      마을 분위기도 생동감 있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생했어요 .. ㅠ

      2021.12.13 23:03 신고
  16. Favicon of https://wsx6813-960227.tistory.com BlogIcon 징어심해탈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괭이부리말! 뭔가 익숙하다했더니 역시 괭이부리말아이들이 맞았군요~이야기는 기억안나지만 이름이 딱 떠오르더라구요ㅎ.ㅎ괭이가 고양이의 괭이군요
    마을 입구부터 호랑이들이 넘 귀엽네요! 바구니아기호랑이 이야기 넘 귀엽고 재밌는 이야기네요🐯🧺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는 하나같이 다 시원시원하고 이쁘군요💕기차는 진짜 움직일 것 같아요! 이제 낙후된 지역 이미지보다는 벽화가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으로 더 빛나겠어요!
    카페는 아기자기하니 조그마하지만 느낌이 살아있네요 가격은 정말 착하네요 물결무늬컵도 이쁘고 실용적이네요~
    비가 왔지만 비가 와도 멋진 곳이고 역사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운 곳이네용☺️

    2021.12.13 22:49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괭이부리말 아이들 기억하시는군요.
      책 내용까지는 모르더라도, 유명한 책이어서
      익숙하다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호랑이와 관련 있는 전설이 많이 있지만
      여기 호랑이들은 좀 더 귀엽고 정감 있습니다. ㅎ
      벽화를 잘 그렸더라구요. 마을이 생동감 있고
      밝은 분위기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카페는 작지만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카페에서 일하는 분들도 친절하셔 좋았어요.
      의미있는 공간을 알게되어 좋은 날이었습니다. ^^

      2021.12.13 23:05 신고
  17. Favicon of https://sunnyhanbit.tistory.com BlogIcon 한빛(hanbi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에 원괭이부리마을아라고 해서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했습니다. ^^
    바로 그 괭이부리말이었군요.
    마을 풍경이 아주 푸근하네요. 호랑이 전설도 재밌습니다.

    2021.12.15 15:28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원괭이부리마을이 잘 모르는 곳인데도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면이 있었습니다. ㅎ
      마을이 다양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여러 이야기도 품고 있어어서
      나들이길이 즐겁고 보람있었습니다. ^^

      2021.12.15 1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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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순진한 라오니스의 대한민국 방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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