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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중산리 코스 단풍

 

지리산 정상 천왕봉 오르는 것은 올해 제가 세운 주요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도전. 천왕봉을 찍고 하산길에 들어섭니다. 중산리 방면으로 내려왔는데 단풍이 아주 예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은 지리산의 단풍을 전하고자 합니다. 천왕봉 오르기까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지리산 정상 해발 1,915m. 지리산 주변은 여러 번 스쳐 지나갔습니다. 본격적으로 등산을 하겠다 맘먹고 간 것은 처음입니다. 지리산은 엄청 넓습니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3개의 도에 5개 시군에 걸쳐 있습니다. 지리산 오르는 등산로도 많고요. 등산 좋아하지만 전문적 수준이 안되는 저는 어떻게 가야 할지 감이 딱 오진 않습니다.

 

그러다 지리산 무박 산행 리뷰를 봤습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백무동 도착. 천왕봉 찍고 중산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시간 절약하면서 다녀올 수 있겠더군요. 쉽지 않겠지만 할 수 있겠더군요. 새벽 3시 30분 백무동 출발. 8시에 천왕봉 도착했습니다. 야호. 만세. 

 

 

 

 

백무동으로 오를 때는 어두워서 주변 풍경을 볼 수 없었습니다. 장터목대피소에 오니 해가 떠오릅니다. 세상이 환해졌습니다. 천왕봉 찍고 다시 장터목 대피소로 내려왔습니다. 대피소에서 좀 쉬고 중산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5.3㎞ 금방 내려가겠는데, 너무 일찍 내려가면 뭐 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지리산을 몰랐기에 가능한 생각입니다. 

 

 

 

 

평범한(?) 다른 산처럼 쉽게 내려갈 수 있겠다는 생각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내려가는 경사가 상당합니다. 정신줄 놓았다가는 큰일 나겠더군요. 실제로 한번 미끄러져서 넘어졌습니다. 살살 조심조심 내려가야 했습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갑니다.  단풍 구경보다도 조심히 내려가자고만 다짐했습니다. 

 

 

 

 

장터목, 천왕봉 주변에는 고사목이 많이 보였습니다. 고사목은 서 있는 상태에서 말라죽은 나무입니다. 나무가 병이 생겼거나, 산불, 노화 등으로 고사목이 됩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의해서 고사목이 생기는 것이라는 연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가 전체적으로 기온 상승하면서 시스템이 변하고 나무의 생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죠. 고사목이 많이 보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조심조심 내려가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걷진 않았습니다. 뒤에서 빠르게 내려오는 분 있으면 길을 비켜드립니다. 그러면서 좀 쉬고요. 계곡 물소리가 특별히 크게 들리는 곳이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 물소리와 함께 휴식을 취합니다. 산이 깊긴 깊은가 봅니다. 시간 확인하러 휴대전화를 보는데 신호가 잡히지 않습니다. 

 

 

 

 

병기먹터교 다리를 건너면서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지리산의 가을 물소리, 새소리

 

 

 

 

장터목에서 1.6㎞ 내려온 지점에 유암폭포를 지납니다. 하산한 지 1시간 10분 지났습니다. 유암폭포를 지나면서부터 단풍이 본격적으로 터집니다. 지리산의 단풍이 가까이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가을 지리산에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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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폭포 주변으로는 거대한 돌덩이들이 계곡을 덮고 있습니다. 

 

 

 

 

이번 지리산 산행의 목적은 천왕봉입니다. 가을이긴 해도 단풍 구경을 꼭 해야겠지 하는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천왕봉만 무사히 다녀오자는 마음이었지요.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뉴스를 보는데도 지리산 단풍이 시작이라고만 나오더라고요. 아직은 때가 아닌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단풍이 보기 좋습니다. 

 

 

 

 

 

지리산 정상 부근은 단풍 시즌이 끝났고 중간 부분은 절정입니다. 등산로 초입은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푸르름이 많았습니다. 

 

 

 

 

구름도 살짝 끼는 것이 분위기가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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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있는 곳은 돌탑이 늘 함께합니다. 

 

 

 

 

지리산에 반달가슴곰 방사했다는 것을 뉴스에서 봤습니다. 곰과 관련한 현수막을 지리산에서 보니 진짜 곰이 살고 있겠구나 현실을 보게 됩니다. 검색하니 2020년에 74마리 정도가 살고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새끼도 낳고 잘살고 있다 합니다. 곰을 만나면 곰에게도 사람에게도 위험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잘살고 있는지 보고 싶은 철없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장터목에서 중산리까지 내려오는 코스는 계속 내리막입니다. 이 말인즉슨 반대로 올라올 때는 엄청 힘들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길이 울퉁불퉁 바위길입니다. 거친 돌을 넘고 또 넘는 것이 힘듭니다.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다행히도 산행 후 무릎 상태는 양호합니다. 제 앞에서 내려가던 등산객 한 명은 무릎이 좋지 않아서 힘겹게 내려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무릎보호대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산하면서 반대로 올라가시는 분들 표정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알고 봤더니 중산리 코스는 천왕봉으로 가는 가장 짧은 코스라고 합니다. 단풍만 보고 오르시진 않겠죠? 지리산은 지리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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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굉장히 맑습니다. 

 

 

 

 

제가 셀피는 잘 안 찍습니다. 괜히 좀 부끄럽더라고요. 이번에는 좀 많이 찍었습니다. 단풍이 유난히 보기 좋은 곳이 있으면 단풍 배경으로 셀피를 찍습니다. 등산객들도 곳곳에서 사진 찍기 위해 멈춥니다. 사진 찍고 찍히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단풍 앞에서는 모두가 환하게 웃습니다. 

 

 

 

 

지리산에도 조릿대가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칼바위 삼거리까지 왔습니다. 칼바위 삼거리에는 평상과 벤치가 있어 쉬어갈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 간 간식을 꺼내서 먹습니다. 4.0㎞를 내려왔습니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출발해서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중산리까지 1.3㎞ 남았습니다. 이제 끝이 보입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조심히 내려가야겠습니다. 

 

 

 

 

천왕봉에서 로타리대피소를 거쳐 칼바위 삼거리까지 오는 길도 있습니다. 탐방로 안내를 보니 검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난이도 최상이라는 것이죠. 천왕봉에서 괜히 겁나더군요. 그래서 장터목으로 왔습니다. 지금 와서는 과감하게 도전할 걸 그랬나? 후회도 생깁니다. 로타리대피소 쪽으로 왔으면 예쁜 단풍 못 봤겠죠? 

 

 

 

 

로타리대피소에서 천왕봉 오르는 시간이 있습니다. 

 

 

 

 

중산리에 다가올수록 나무는 푸르름이 더 많습니다. 

 

 

 

 

 

 

 

 

통천길을 지납니다. 다 왔다. 과연?

 

 

 

 

통천길 지나니 중산리야영장입니다. 야영장 부근으로도 단풍이 곱습니다. 

 

 

 

 

통천길 문 지나면서 이제 끝났구나. 고생했다. 잘했다. 혼자 막 위로했습니다. 중산리 야영장 지나고 이정표를 보면서 힘이 빠집니다. 시외버스 정류장까지 1.9㎞를 더 걸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버스도 택시도 없습니다. 오로지 걸어가야 합니다. 새벽부터 산길을 10㎞ 넘게 걸었는데 이 정도 못 가겠느냐. 출발. 어서 가서 막걸리 먹자.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까지 내려와서 혼자서 산채비빔밥, 해물파전에 막걸리까지 싹 다 먹었습니다. 이날 총 걸은 시간은 10시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등산한 시간으로는 최장 시간입니다. 지리산 가기 전에 긴장했습니다. 과연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 말이죠. 죽을 만큼 힘들다는 리뷰가 많은데 저는 해볼 만했습니다. 쉬웠다는 것은 아니고요. 힘들었지만 지리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10월 마지막 주 주말 풍경입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백무동 행 오후 11시 55분 버스 탑승했습니다. 중산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 남부터미널행은 오후 3시 35분 출발. 중산리에서 남부터미널 가는 버스는 주말에만 운행합니다. 버스는 2주 전에 예약했습니다. 주말표는 금방 매진이더군요. 저도 마지막 한자리 겨우 예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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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지리산 드라마와 함께 관심이 더욱 많아진 산입니다
    전 법계사까지만 올랐었습니다
    가을 지리산 참 좋네요^^

    2021.11.01 08:38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법계사 높은 곳까지 오르셨군요 ..
      지리산 등산로 입구에 지리산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ㅎ

      2021.11.02 15:36 신고
  2. Favicon of https://birke.tistory.com BlogIcon 비르케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스로 당일 지리산을 다녀오시다니, 버스만 타도 힘든 여행이셨을 것 같은데요
    지리산 오래전에 한번 가보고 그 다음 한번도 못 가봤네요
    그때의 기억으로 명산 지리산을 평생 기억하고 있어요 ^^
    지금도 눈에 선하지만 엄두가 안 나는 산입니다
    셀피 안 찍는 분들도 필히 찍게 되실 것 같네요 ^^

    2021.11.01 08:40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지리산 갔다오면서 버스만 10시간 탔습니다.
      수도권에서 오고가기에 멀긴 멀더군요 ..

      오르고 내리기 쉬운 산은 아니지만
      다녀온 뒤로 뿌듯함이 오래가고 있습니다.
      제가 살면서 셀피 많이 찍은 것은 처음입니다. ^^

      2021.11.05 10:39 신고
  3. Favicon of https://mature-person.tistory.com BlogIcon 오늘은 뭐먹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지리산 드라마 잘 보고있는데 지리산 다녀오셔서 반가웠네요.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신만큼 뿌듯하실것같습니다.^^
    저는 쉬운 둘레길부터 시작해야할것같습니다.^^

    2021.11.01 09:39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지리산 드라마 때문이라도
      지리산을 빨리 다녀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ㅎ
      고생했지만 기분 좋습니다.
      또 가고 싶은 지리산입니다. ^^

      2021.11.05 10:39 신고
  4. Favicon of https://aftertalktalk.tistory.com BlogIcon 보고톡톡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시간을 등산하시다니 굉장해요 저는 상상 못할 수준입니다^^
    덕분에 가을 지리산 단풍이며 정취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1.11.01 10:39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지금 생각하면 10시간씩 어떻게 걸었나 모르겠습니다.
      지리산이었으니까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상도 오르고, 단풍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ㅎ

      2021.11.05 13:47 신고
  5.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걸으셨네요^^
    지금 딱 예쁠 시기입니다.
    저도 예전에 당일치기 가면 백무동 출발, 또는 중산리 출발로 많이 갔었어요.
    중산리는 완전 까꼬막 오름길이라,, 지루하면서 조금 힘들죠. 그래도 최단 코스이니.^^
    즐거운 산행 되셨을 것 같습니다.

    2021.11.01 11:13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방쌤님도 한때는 꽤 날아다니셨겠습니다.
      중산리는 완전 오르막. 내려왔으니 망정이지
      올라가는 길이면 진짜 죽다살아났겠습니다. ㅎ
      즐거운 산해이었습니다. ^^

      2021.11.05 13:47 신고
  6. Favicon of https://gimpoman.tistory.com BlogIcon 지후니7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내년 봄쯤 계획하고 있는 지리산행인데 큰 참고가 됩니다.

    2021.11.01 16:00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봄날 푸르름이 올라올 때 가도 좋겠습니다.
      저도 푸르른날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ㅎ

      2021.11.05 13:48 신고
  7. Favicon of https://wsx6813-960227.tistory.com BlogIcon 징어심해탈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지리산은 역시 지리산이군요~
    알록달록한 이쁜 단풍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호락호락하게 단풍을 보여주지 않는 산이로군요..
    나름 내려막길이 많은 코스도 저렇게 험난하다니! 단풍구경하려다가 크게 다칠 수도 있겠어요ㅜㅜ
    마지막에 통천길이 보여서 드디어!!했더니 시외버스정류장까지 1.9km나 되는군요..
    마지막까지 호락호락하지 않군요😅
    하지만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저도 발이 절로 움직였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산채비빔밥과 해물파전, 막걸리까지 야무지게 드셔서 만족스럽네용👍
    걸은 시간만 10시간이라면 만칼로리 드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ㅎ

    2021.11.01 21:17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역시 지리산은 크고 높고 넓었습니다.
      내려올 때 예쁜 단풍을 만나면서
      올라갈 때 힘들었던 기억이 사라졌습니다.
      아름다운 것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시외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멀지만
      즐겁게 걸어갔습니다. 막걸리 마시고요.
      이렇게 힘든날은 만칼로리 먹어도
      금방 제로칼로리가 될 것 같습니다. ㅎ

      2021.11.05 18:18 신고
  8. Favicon of https://lim826bk.tistory.com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명산이 아닌가 보네요.
    전 지리산을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이런 멋진 단풍 풍경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혼자서 음식 다 드실만 하셨겠어요.ㅎㅎ

    전 산타본지가 30년이 넘은 듯 합니다. 그때 무릎이 다 나가서....ㅠ

    2021.11.01 22:24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등산이 무릎에 많이 무리가 가긴 합니다.
      이번에도 무릎에 충격을 많이 받아서
      문제 생길까 걱정했습니다.
      마지막에 혼자만의 뒷풀이도 잘 했답니다. ㅎ

      2021.11.05 18:19 신고
  9. Favicon of https://mystee.tistory.com BlogIcon myst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리산이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곰을 방생했다는 뉴스가 생각났습니다.
    그래도 지리산 반달가슴곰은 외국의 그리즐리같이 어마어마한 몸집을 가진 곰은 아니겠죠..?
    그리즐리나 호랑이를 만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2021.11.02 00:19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곰은 어떻게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호랑이 만나면 정말 답 없겠습니다.
      지리산 곰은 깊은 곳에서 살아서
      등산객 가까이로 오진 않는가 봅니다.

      2021.11.05 18:20 신고
  10.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리산 천왕봉 아직 못 가봤습니다. 가볍게 노고단만 갔었는데, 천왕봉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이렇게 당일 코스로 갔다오는 방법도 있으니, 한번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2021.11.02 08:45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저는 노고단을 못가봤습니다.
      노고단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노고단 운해가 그렇게 멋있다더군요. ㅎ
      당일코스인데 힘들어요 .. ^^;;

      2021.11.05 18:21 신고
  11. Favicon of https://arimarim.tistory.com BlogIcon 사랑스love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긋 불긋하게 옷 갈아 입은 나무들이 너무 예쁘네요
    그러고보니 저는 단풍도 보러도 간적이 없네요ㅜㅜ
    반달곰을 직접 보면 머리가 하얘지고 너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2021.11.02 08:50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동화책 속에 나오는 귀여운 곰이 아니고
      커다란 곰이 진짜 나타나면
      엄청 놀라고 당황할 것입니다.
      곰도 사람 무서워서 피하지 않을까요? ^^;;

      2021.11.05 18:22 신고
  12. Favicon of https://leemsw.tistory.com BlogIcon 이청득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리산 천왕봉을 딱 한번 올라봤습니다. 한번은 실패했죠...ㅠ
    무박 2일동안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가 내려오셨다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옛 추억도 생각나고, 멋진 단풍도 함께 즐겼습니다. ㅎㅎ

    2021.11.02 15:49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지리산 천왕봉은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더군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아서 잘 다녀왔습니다.
      무박이일 긴장했는데 막상 다녀오니 뿌듯하네요 .. ㅎ

      2021.11.05 18:33 신고
  13. Favicon of https://lifeground99.tistory.com BlogIcon Za_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리산.....산행 총 10시간 실화인가요???
    그 다음날 앓아눕지 않으셨을까요? 전 아마도 다음날 못 일어났을꺼 같습니다.
    지리산 멋진 경치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21.11.02 17:06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10시간 정도는 걸어줘야
      등산 좀 했다는 소리 듣는거 아니겠습니까? ㅋ
      당일은 멀쩡했는데,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났어도
      알 배긴 것이 풀어지지 않아서 살살 걷고 있습니다. ^^;;

      2021.11.05 18:34 신고
  14. Favicon of https://onion02.tistory.com BlogIcon 까칠양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일로 지리산 등반이 가능하군요.
    바다는 바라보는 거고, 산은 올려보는 건데, 그곳을 직접 오르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단풍은 좋지만, 산행은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저는 그저 출퇴근길에 만나는 여의도공원 단풍만으로도 행복합니다. ㅋㅋ

    2021.11.02 17:15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지리산 종주하는 분들도 많던데
      종주하기에는 시간도, 장비도 없어서
      짧고 굵게 도전해봤습니다.
      역시 지리산이네요. 함부로 갈 산이 아니었어요. ㅎ
      단풍 구경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가을 분위기에 맞게 울긋불긋 단풍 만나서
      기분좋게 내려왔습니다. ^^

      2021.11.05 18:35 신고
  15. Favicon of https://worldincamera.tistory.com BlogIcon 춈덕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리산의 가을이 물씬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1박2일로 지리산에 올라가 장터목 산장에서 하루 자고, 일출을 보곤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등산은 거의 하지 않게 되었어요.ㅎㅎ
    고생하셨지만, 기분은 좋으셨을 듯 합니다.

    2021.11.02 22:36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코로나 19 끝나면 장터목 산장에서 자고 싶습니다.
      천왕봉에 올라 바라보는 일출은 대단하겠더군요.
      긴장하고 고생했지만 다녀오고나니 뿌듯합니다. ㅎ

      2021.11.05 18:36 신고
  16. Favicon of https://paran2020.tistory.com BlogIcon H_A_N_S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지리산 드라마 보고 있는데 저 같이 산과 안 친한 사람은 평생 못 가볼 거 같아요ㅎㅎ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만족합니다ㅎ

    2021.11.03 23:32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저도 산과 그렇게 친하게 지내진 않는데
      지리산은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ㅎ

      2021.11.05 18:37 신고
  17. Favicon of https://blog.naver.com/laheebin BlogIcon 희빈마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글 잘보았습니다. ^^
    저는 10월 30일 토요일 새벽에 중산리 칼바위 로터리 대피소 방향으로 올랐었거든요..
    로터리 대피소(법계사쪽) 방향 단풍도 정말 예뻤습니다.
    이날 일출은 구름이 많아 잠깐 보이다 말았구요.
    장터목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이 은근 길이 길어요.
    엄청 많이 걸은거 같은데 거리도 얼마 안줄은거 같고..힘이 드는 방향입니다.
    로터리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5.4km 장터목방향이 7km 인데 장터목 방향도 생각만큼 완만하지 않아요..
    많이 가파라요..
    글을 보고 있으니 또 지리산 가고싶어집니다. ^^

    2021.11.04 14:52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로터리 대피소 쪽 단풍도 예쁘군요
      포스팅하면서 지리산 지도를 보는데
      법계사를 다녀올 걸 그랬나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등산로가 길긴 길더군요. 이정도 왔으면
      많이 왔겠거니 했는데, 이정표 보면 얼마 안왔더라구요 .. ㅎ
      아마도 몇 번 더 가야 지리산의 맛을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21.11.05 18:39 신고
  18.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어지면서 다치신 건 아니죠?
    역시 산은 위험합니다.
    저는 그냥 이렇게 보는 거로 대신하겠습니다. 😅

    2021.11.05 09:14 신고
    •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다쳤으면 포스팅에 다쳤다고 난리 부렸을 거에요 .. ㅋㅋ
      다행히도 살짝 쿵 할 정도였습니다. ㅎ

      2021.11.05 1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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